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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소 '통.반' 알아내기

gracenmose 2008. 7. 29.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한 내용을 아래 링크해 놓았으니,

링크로 이동하셔서 주소지 통반 확인에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주소 통 반 확인 이렇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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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진 글이었는데, 이 글 관련 키워드 유입이 많아서 간략히 정리합니다.. 
요기부분만 읽으시면 됩니다.

주소의 '통, 반'을 알아내려면.. 

1. 운전면허증을 확인  - 통, 반이 보통 번지수 앞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2. 전자정부 사이트에서 주민등록등본 조회 - 주민등록등본의 주소에도 통, 반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3. 기타 민방위 훈련 통지서 등, 집에 있는 우편물 확인

이 정도 입니다.

앞으로 도로명 주소로 바뀌는 상황에서, 통 반은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가 궁금해 지는군요..

아무쪼록, 검색을 통해 유입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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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통 반 확인 이렇게 하면 됩니다.

 

주소 통 반 확인 이렇게 하면 됩니다.

해마다 새학년이 시작되면서 학기 초 검색어 하나가 유독 눈에 띄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주소 통 반 확인"입니다. 이제는 거의 사라져서 사용하지도 않은 '통 반'이 학교에서 어떤 용도

gracenmos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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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있는 날이다..
아직은 OO가 어리기 때문에 지금 뽑는 교육감은 OO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그래도 OO 엄마가 교사이기도 하니까, 
언제나 교육감 선거는 우리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

비록, OO엄마는 지방에 내려가 있어서 투표를 못하지만 
(다음부터는 이런 경우 꼭 부재자 투표 또는 거소 투표를 신청해야겠다.)
그리고 나도 회사 출근하느라 투표를 못할거라 생각했지만,
요즘의 나라 돌아가는 상황을 봤을 때, 꼭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서,
제대로 된 교육감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일, 보통 아침에 출근할 때 6시 20분에 집에서 나가는데,
내일은 6시 땡 투표를 위해 평소 기상시간에 집을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오늘 회사에서 팀장님이 선거를 독려하는 공문이 왔다며,
팀에 두명 있는 서울시민 중, 
오늘 나온 나에게 내일 오전에 2시간 늦게 출근, 또는 오후에 2시간 일찍 퇴근을 시켜
투표를 하도록 독려하는 내용이라 그랬다. 
난 그래서 그럼, 내일 두시간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라고 해 놓고 왔고 (ㅋㅋㅋ)
실상은 오전에 투표하고,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일찍 퇴근 전법을 쓰려고 한다...
(OO 보러 청주에 가야지 ^^)

흠.. 서론이 무지 길었다... 
이제 본론이다..

지난 대선 같은 경우 선거 안내문에 어디서 투표하는지 나와 있었고, 총선도 마찬가지..
그래서 이번에도 같은 장소에서 투표하는 것이겠거니 생각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관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투표소 현황을 보니!
이런, 매번 투표를 하던 우체국이 아예 투표소에서 빠져 있었다. (임시휴일이 아니라 근무해야 하니..)

그럼, 이번엔 어디서 투표를 해야 할까? 하고 찾아 봤더니... 
쩌비.. '통반'을 알아야 투표소가 어디인지 알수 있는 것이었다... 
아니.. 번지만 외우면 되니까 통반은 아예 모르고 살았는데.. 황당했다..
(분명 투표율을 낮추기 위한 음모일 것이다... --+)

그래서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민방위 훈련 통지서, 운전면허증 등에 나온다고 하는데...
전자는 내가 오늘 회사에서 정리하다 버려버렸고...
운전면허증은 OO 엄마가 가지고 있고.. (전화했더니 전화를 안 받아서..)
그래서 알아낼 수가 없었다. (상수도, 전기, 가스 고지서도 다 봤으나... 없었음)

답답해서 마지막으로 생각해 본게, 전자정부 사이트... 
여기서 어떻게 찾을까 고민하다 해 본게, 주민등록등본 발급이다..
왠지 등본에서 본 것 같아서였다...
근데,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 안해놔서 결국 발급은 못 받았지만,
최근에 전세 계약하면서 등본 뽑아 놨던게 있어서리 급하게 그것을 봤더니..
바로 통반이 주소 맨 뒤에 (11/5) <- 요렇게 (통/반)이 적혀 있던 것이었다.. -0-

암튼 겨우 저거 알아내려고 쇼를 했네... 
선관위나 동사무소나 어디던간에 저렇게 잘 사용하지 않는 '통반'으로 투표소를 찾게 할거면
평소에 쓰는 '번지'와 통반을 매치시켜 놓던가 해야지... 
정말 맘에 들지 않는 행정처리다...

암튼 내일은 꼭 투표를 해야겠다...
누구를 뽑을지는 이미 결정도 했고... ㅎㅎ
OO 엄마를 위해서도 꼭 투표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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