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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잘 받는 방법 (ft. 추가 애드센스 승인, 그리고 근황)

gracenmose 2021. 7. 21.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애드센스입니다. 최근 애드센스를 추가로 승인받게 되었는데 사례를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는지 고찰을 해 봅니다. 

 

수익형 블로그도 있기는 하지만, 블로그의 처음 시작은 인터넷에 공개해도 괜찮은 나의 일기라는 점에서 생각을 해 본다면, 내 생각과 이야기를 썼는데 그것을 봐주는 분들로 인해 소소한 수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애드센스 달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께 아주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가 애드센스 승인

제가 6개월간 애지중지 키운 현재 이 블로그는 '다음' 검색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는 사이트 누락 상태입니다. 구글과 네이버에서도 폭발적으로 유입을 키우지 못하고 있는 것은 순전히 제가 적는 글의 키워드와 내용 때문이겠죠.

 

간단한 근황을 적는다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서울보다 7도 낮은 강원도 정선과 태백을 여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긴 포스팅 휴식기가 이어지고 있네요.

 

서울과 정선군 고한의 아침기온 비교

여행을 하는 중간에 반가운 소식이 담긴 메일을 받았습니다. 제가 수익형 블로그로 가기 위해서는 서브가 필요하다고 했었습니다. (관련글: 이유없는 저품질에 대응하기 위한 서브 블로그가 필요한 이유

 

사이트누락이 여러 블로그에 통째로 온 것에 대한 아쉬움에 다음 날부터 작업을 했던 '최적화 블로그'에 추가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고 시도를 했고 그 결과로 2군데 추가 사이트에 대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소식을 두 번 들은 것이죠.

 

애드센스 승인

애드센스의 승인을 처음으로 받는 경우에는 왼쪽과 같이 기다리고 있는 누님이 등장하는 좋은 소식을 받을 수 있는 것이고, 기존의 애드센스 계정에 사이트추가로 신청한 경우에는 누님이 다시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냥 퍼런 화면에 좋은 소식이 있다고만 말해줍니다.

 

가끔 애드센스 승인 되었다고 하는 소식을 올리는 분들이 있는데, 왼쪽과 같은 이미지 올린 분은 처음 애드센스 받으시는 것이고, 오른쪽과 같은 이미지로 올리시는 분은 기존에 애드센스 받은 경험이 있는 분입니다.

 

아무튼 하루에 애드센스 승인 소식 2개를 받게 되어 간단하게 팁을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팁

첫째,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유 콘텐츠를 적어야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새로운 주제를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에 많이 알려진 키워드의 글을 쓰더라도 내 생각과 의견이 확실히 들어간 그런 콘텐츠를 적어야 합니다.

 

둘째, 1일 1포스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블로그는 6월 12일부터 승인 받기 전까지 발행된 포스팅은 12개였습니다. 주 2회 정도만 글을 썼지만 한 번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셋째, 글자수는 꼭 1000자 이상일 필요는 없습니다. 500자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포스팅도 2~3개 섞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참고자료를 보는 것 없이 저만의 생각을 적었던 부분이 유효했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2차 도메인(블로그.tistory.com 주소가 아닌 도메인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의 경우 승인이 더 쉬운 것 같습니다. 2차 도메인으로 애드센스를 신청한 사이트는 첫 글을 쓴지 이제 1주일 되었습니다. 글 3개 쓰고 바로 애드센스 승인 신청 후 24시간도 안 되어 '가치없는 콘텐츠'로 퇴짜를 맞아서 7월 19일 또 하나의 글을 쓴 후 재신청하고 하루만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일단 추가로 승인 받으면서 느끼게 된 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어봤습니다. 이 글을 적으면서 예전에 적었던 애드센스 승인 관련 글을 보니 그동안 참 많은 것을 알게 되고 경험하게 되었네요. (관련글: 구글 애드센스 승인, 중복 계정 삭제 등 과정 공유

 

아직은 여행 중이라 본격적인 포스팅에 몰입하지는 못하는 상황이지만, 이제 최적화 된 블로그가 하나 생긴만큼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글감을 찾고 글을 쓰는 활동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 

 

어후, 글쓰는 동안 창문만 열고 있을 뿐인데 서울에서는 가을에나 느낄 수 있는 찬바람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역시 여름에는 강원도입니다. 태백으로 놀러오세요! 단, 코로나 방역수칙은 잘 지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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