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한 글 카테고리 쉽게 바꾸는 방법

블로그에 글을 쓰고 발행해 놓고 보면 카테고리를 제대로 지정해 놓지 않고 써서 '카테고리 없음'으로 글이 발행되거나 잘못된 카테고리로 해 놓고 쓰는 실수를 가끔합니다. 이번 팁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점점 소재가 떨어져서 한 번 써 봅니다.

 

발행한 글 카테고리 바꾸는 방법

카테고리를 잘못 선택한 글을 제대로 바꾸기 위해서 글이 한 두개라면 글 수정 들어가서 바꿔도 되기는 합니다만, 잦은 수정도 저품질이라는 카더라 때문에 두려운 분들도 있으시겠죠.

 

글수정으로 하지 않고 쉽게 바꾸는 방법은 "관리자 메뉴 - 글 관리"에서 바꾸면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글 관리로 들어가서 바꾸려는 글을 선택한 후 상단에 있는 '변경'을 누르면 상태 (공개/비공개/보호/삭제) 변경과 그 아래로 카테고리가 쭉 나열되니, 그곳에서 바꾸려고 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바로 카테고리가 바뀝니다. 

 

카테고리 변경

블로그를 하다보면 카테고리도 전체적으로 손을 보기도 하고 새로 만들기도 하게 되는데, "글 관리" 메뉴에서는 글 상태별 보기, 카테고리별 보기 등을 모두 지원해 주고 있어서 이 기능으로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글 더 보기 플러그인

플러그인에 들어가보면 '카테고리 글 더 보기'라는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본문 글이 끝나고 아래 부분에 'XXX 카테고리의 다른 글'이라고 하면서 같은 카테고리의 글 제목들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플러그인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단위가 생기기 전까지는 내 블로그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데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게끔 이 플러그인을 '적용'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방문한 사용자가 관심있는 주제의 카테고리이고 아래 보여지는 다른 글에서 눈에 띄는 제목이 있으면 눌러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니까요.

 

이것도 상세 설정이 있습니다. 대단한 건 아니고 '색상'과 '개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색상변경

기본값은 '회색'인데 눈에 잘 안 띄니까 들어가서 조금 튀는 색으로 해 두면 스크롤을 끝까지 내려준 고마운 분들께 한 번 더 내 글 읽어줍쇼 하고 보여줄 가능성이 있으니, 저는 튀는 색으로 해 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사용하다가 애드센스의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단위'가 생기고 그것을 적용하게 된다면, 그때는 이 플러그인을 해제해 두는게 방문자들이 광고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늘려주는게 좋습니다.

 

앞으로 글의 카테고리 변경은 글 관리에서 하시기 바래요. 잦은 수정은 저품온다는 카더라가 있으니까요. (저는 수정으로 저품이 온다는데 동의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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