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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3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5 - 한인교회, 인앤아웃버거 [이전 글 보기] 더보기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1 - 샌프란시스코, Exploratorium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2 - 씨티투어, 금문교, 캘리포니아사이언스센터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3 - 구글플렉스, 스탠포드대학교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4 - 현지인처럼 주말 보내기, 도서관, 테크뮤지엄 미국 여행 5일차이자 현지 친구네 집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날. 이날은 일요일이어서 모두 크리스찬이기에 친구가 출석하는 교회로 가서 함께 예배를 드리기로 한 날이다. 아무런 계획 없이 정말로 현지인 일정에 맞춘 그야말로 현지인처럼 주말보내기의 끝판왕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출발하기 전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파란하늘. 다음날부터 우리의 발이 되어서 함께 했던 렌터카..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1. 13.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4 - 현지인처럼 주말 보내기, 도서관, 테크뮤지엄 산호세에 사는 친구집에서 맞는 현지 주말 아침이다. 샌프란시스코와는 다르게 따뜻한 아침. 나도 마당이 있는 집에 살고 싶어진다. 친구네 처가 부모님들도 와 있었는데도 우리를 재워줘서 너무 고마웠고, 아침마다 밥도 차려 주셨다. 아침을 먹고나서 이날의 첫 이동은 도서관 탐방 근처 도서관이라고 했는데, 이동한 거리로 따지면 우리나라에선 근처라고 말하지 못할 정도.. (하지만 길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이동 시간은 얼마 안됨) 도착한 SARATOGA LIBRARY 였다. 내부가 아주 깔끔하고 이용하기 편리하게 잘 되어 있었다. 특히 어린이 도서관 규모는 지금 사는 광진구 정보도서관보다 훨씬 컸다. Saratogy Library 인기 도서 DOG MAN 여기서도 인기 책에 떡하니 배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점심 ..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1. 9.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3 - 구글플렉스, 스탠포드대학교 너무 짧게 머물렀던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이틀 여정을 마치고, 미국 여행에서 가장 중요 목적 중 하나였던, 현지인 가족과 함께 현지인처럼 주말 보내기를 하러 이동을 한 날이다. 굿바이 SAN FRANCISCO G HOTEL 짐을 모두 챙겨서 이제 렌터카를 빌리러 이동한다. 이제부터 아빠와 아들 둘만의 로드 트립 시작이다. (정확하겐 친구집에서 떠난 이후) 렌터카는 다시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가서 빌렸다. BART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가는데, 우리가 탔던 열차는 공항으로 가는게 아니었다. 공항 주변에 옅은 회색이 BART 경로인데, 저렇게 메인 선로에서 공항으로 들어가는 열차와 아닌 것이 섞여서 다닌다. 여행가방을 들고 있는 우리와, 또 다른 여행 가방을 든 사람들이 멍 때리고 (사실은 안내방송을 못 알아듣..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