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소설 책1 스웨덴 기사 / 레오 페루츠 장편 소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0) 스웨덴 기사 / 레오 페루츠 서문에 등장하는 마리아 크리스티네. 소설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그녀의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한다. 그녀의 어린 시절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에피소드로 시작한 후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 다니던 두 남자. 한 명은 도둑이고 다른 한 명은 탈영병. 그들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고생하다 방앗간으로 들어간 후 그 둘의 운명이 뒤바뀌어 버리는 시작점이 되어 버린다. 방앗간 주인에게 음식값을 주기 위해서 도둑에게 근처 장원으로 가서 자신의 사촌을 만나 필요한 것들을 받아오라고 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빠르게 전개되는 옛날 이야기를 보는 느낌으로 전개되는 스토리. 그리고 책의 끝에서 모든 것이 완성되는 구성. 스토리 요약은 잘 못하는 부분이다 보니, 그 부분은 .. M/책 Story 2021. 4. 4.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