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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탈률(Bounce Rate) 관련 실수할 수 있는 부분

gracenmose 2021. 10. 5.

블로그의 이탈률(Bounce Rate)라는 것은 내 블로그로 접속해서 글을 하나만 보고 나가는 사람의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블로그의 콘텐츠가 마음에 들어서 다른 글을 보게 되면 이탈하지 않는 것이고, 하나의 글만 보고 나가면 곧바로 이탈해 버리는 것입니다.

 

블로그 이탈률 플러그인

블로그의 이탈률 등을 볼 수 있는 것은 구글 애널리틱스입니다. 애널리틱스는 티스토리 관리자 메뉴의 '플러그인 - 애널리틱스' 로 이동하여 플러그인으로 넣는 방법이 가장 간편하고 좋습니다.

 

애널리틱스 플러그인

그런데, 제 블로그의 관리자 화면에서는 위 이미지에 '사용중' 표시가 없죠? 그 이유는 저는 HTML 편집으로 코드를 넣었기 때문입니다.

 

애널리틱스 설정 관련되어 정보를 찾다보면 많은 곳에서 'HTML 편집'을 통해서 스크립트를 HEAD 영역에 넣으라고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설정하죠.

 

블로그 이탈률 관련 실수할 수 있는 부분

블로그 이탈률을 보기 위해서 설정하다가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냐면, 바로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HTML 편집으로 애널리틱스 관련 스크립트를 넣고, 또 플러그인에서도 해당 애널리틱스 속성을 넣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해당 스크립트가 짝수개 들어가게 되므로, 이렇게 작동하게 됩니다. "A페이지에 접속 감지(스크립트 1번 작동) - A페이지 재접속 감지 (스크립트 2번 작동)" 이렇게, 중복 카운트가 되니 페이지 접속은 한 번인데 중복 접속으로 감지가 되어 이탈을 안하는 것으로 보게 됩니다.

 

그런 실수를 인지하지 못하면 아래와 같이 이탈률이 말도 안 되게 낮게 나오게 됩니다.

 

블로그 이탈률 실수 인지 전과 후

위 예시는 제 블로그입니다. 저는 제 콘텐츠가 너무나 훌륭해서 이탈은 거의 없이 5%도 안 되는 이탈률로 수렴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HTML에서 애널리틱스 태그를 넣고, 플러그인도 설정을 해 놓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제대로 고친 후의 이탈률은 70% 중반 정도 됩니다. 보통 블로그들이 70~8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시리즈로 쭉 올리는 블로그라면 조금 더 낮을 것이고, 이슈성으로 하나의 글만 봐도 충분한 블로그라면 90% 이상도 나오겠죠.

 

무조건 낮다고 좋고, 높다고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떤 성격의 블로그 콘텐츠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까요.

 

혹시나 애널리틱스를 보면서 내 블로그는 이탈률이 거의 제로에 수렴할 정도로 대단한 블로그야! 라고 자만하셨던 분이 있으시다면, 혹시 코드를 두 번 중복되게 넣은건 아닌지 꼭 테스트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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