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시작 초기 세팅하는 것들
티스토리 스킨만 이야기하고 있어서 지루할 수 있지만, 혹시나 지금의 스킨이 꼬인 분들이라던가 마음에 들지 않은 분들이 스킨을 바꾸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올해 초 블로그 시작하면서 했던 것들이 무엇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고 정리해 봅니다.
아마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대부분의 분들이 대부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들입니다. 초반에 뭐를 했었는지 생각해 보면 스킨 바꿀 때 어떤 것을 다시 확인해야 하는지 알기 쉽습니다.
티스토리 초기 세팅 주로 하는 것
티스토리 개설 후 초기 세팅을 하면서 이것저것 검색하면서 하게 되죠. 일일이 기록해 두진 않고 관련 글 보고 그대로 따라하고 성공하면 그 뒤에 신경도 안 쓰는 것들이요.
1. 서치콘솔과 서치어드바이저 등록
내 블로그가 구글과 네이버 검색에 노출되게 끔 구글 서치콘솔과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등록을 하게 됩니다. 이것 관련된 글들은 수백개가 있습니다. 서치콘솔과 서치어드바이저 등록 과정에서 소유주 확인을 위해서 HTML에 <head> ~ </head> 사이에 메타 태그 넣으라는 것을 보게 되죠.
그것을 하기 위해서 HTML 편집에 들어가서 넣었을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플러그인에 2개 사용중이고 왼쪽편 메타 태그 등록 플러그인을 눌러 나오는 정보에
네이버 사이트 증명이 들어가 있으면 HTML 안 건드려도 됩니다.
2. 구글 애널리틱스
초고수로 가기 위해서는 들여다봐야 하지만, 저는 마지막 접속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 구글 애널리틱스입니다. 이것도 초기 세팅하다보면 HTML의 헤드에 메타 태그 넣으라고 긴 코드를 던져주죠.
이것도 HTML 편집 없이 플러그인에서 UA-XXX 로 되어 있는 측정ID 또는 추적 ID만 이 곳에 넣으면 스킨은 언제든 마음놓고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HTML로 넣어서 사용중이 아니라고 뜨는 것일 뿐..)
3. 구글 애드센스
애드센스 심사 승인을 넣으면, 애드센스도 예외 없이 HTML의 헤드에 이 코드를 넣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코드를 넣었을 것입니다. 티스토리 수익 메뉴에서 애드센스 계정만 연결하면 되지만, 애드센스에서 코드 넣으라니까 헤드 사이에 복사해 넣는게 일반적인 모습이네요. (저도 초기엔 넣었습니다.)
그 후에는 티스토리 와서 '수익' 메뉴에서 애드센스 계정 연결하고 사용하시게 되죠. 이렇게 애드센스 계정 연결하고 사용하면 나중에 스킨 바꿀 때 애드센스 코드 다시 안 넣어도 됩니다.
지금은 애드센스가 조금 바뀌어서 티스토리 연결하려고 하면 코드 넣으라는 말 없이 티스토리에서 설정하라고만 뜹니다. 즉, 관리자 메뉴에서 애드센스 계정 연동만 하면 HTML 편집 갈 필요도 없어요.
위 3개는 티스토리 초기에 거의 모든 블로그들이 설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 플러그인으로 쉽게 하라고 만들어 둔 것이기도 하죠.
4. 일치하는 콘텐츠
그 다음에 계속 블로그를 하다보면 애드센스에 일치하는 광고 콘텐츠 광고단위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는 어쩔 수 없이 스킨 편집에서 코드를 붙여야 합니다.
그 코드는 지난번 팁에 적었는데, 이미 넣은 코드를 복사해 두거나, 아니면 애드센스 홈에서 해당 광고단위의 코드를 다시 복사해서 넣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위 4개 말고는 초기 세팅할 때 딱히 건드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사람에 따라 폰트 사이즈를 바꾸거나 제목 양식을 CSS에서 추가한다거나 하는 등의 변경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 하실 줄 아시는 분들은 이런 글이 왜 필요한지 조차 모르는 중수이상의 실력일 겁니다.
저도 1월 초 티스토리 재개하면서 2월까지는 스킨 편집 겁나서 잘 하지 못했었네요. 다 겪어 가면서 배우는 것이죠. 다들 시간이 지나 중수 이상의 실력을 갖추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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