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윈1 토닥토닥 마흔이 마흔에게 , 김태윤 지음 / 고즈윈 (2018) 지난 번 읽었던 '작가는 처음이라'의 책 저자인 김태윤이라는 분의 책이다. 인생의 후반을 준비하는 마흔이 된 사람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 이렇고 저렇고 허심탄회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이 작가가 처음으로 낸 책인데, 배경이 비슷한 사람이 많은 자료를 모아서 구조화한 후 정리를 해 읽을 수 있게 해주니 고마운 느낌이 들었다. 마흔이라면, 사회에서 일반 직장인이면 이제 관리자의 길을 가느냐, 실무를 계속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게 되는 위치이고, 가정에서는 늦으면 초등학생, 이르면 중고등학생의 학부모가 되어 있는 시기다. 그리고 신체적으로는 아마도 갱년기가 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그런 시점이기도 하다. 나는 지금 과연 어떠한가? 하고 작가 분의 생각과 비교를 하며 읽게 된다. 일부는 동의하고 일부.. M/책 Story 2021. 3. 7.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