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답게 말합니다.1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 강원국 저 회사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가서 반납만 하고 빈손으로 돌아오기 허전해서 서가를 돌아보는 중 저자와 제목이 눈에 띄어서 들고온 책이다. 『대통령의 글쓰기』를 쓴 분이고 글쓰기 관련 책을 몇 권 출간하신 것은 알고 있는데 말하기 관련 책도 있어서 얼른 들고 왔다. 강원국님의 책은 이번이 처음 읽는것이다. 어떻게 글쓰기를 하는지도 궁금하여 빌린 책이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오랜만에 스마트폰이 아닌 책을 읽으면서 갔다.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데 - 나도 그들과 마찬가지였지만 - 나 혼자 책을 읽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말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일상을 빚어내는 힘 진짜 어른다움의 완성은 말 속에 있다 어른으로써 존중을 .. M/책 Story 2021. 11. 1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