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동1 블로그 활동을 재개합니다. 그 동안 자녀 육아(? 겨우 한 명에 이제는 중학생이 되지만..)에 시간을 빼앗겨서 블로그를 비롯한 기록 활동을 소홀히 해왔습니다. 그렇게 소홀히 하게 된 이유는 사실 스마트폰을 손에 집어 들게 되면서 괜한 것들에 시간을 빼앗기게 된 탓이 가장 큽니다. 되돌아 생각해 보면, 그것으로 인해 내가 얻은 것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때가 많네요.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다행히 중심을 잃지 않고 Joshua와 함께 꾸준히 글쓰기 교육을 해 왔던 엄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이제는 아빠도 같이 참여를 해야 한다고 하여, 반 강제적으로 우리집 가글 (가족 글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쉽게 되지는 않지만, 처음에는 더 어색하고 어려웠었지요. 특히, 성인이 .. M 2021. 1. 4.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