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랜만에 브런치 글 발행, 플랫폼에 따라 어울리는 글

gracenmose 2024. 5. 3.

오랜만에 개점 휴업 상태였던 브런치 '가글(가족 글쓰기)'에 글을 발행했다. 플랫폼에 따라 어울리는 글이 있음을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썼다. 딱히 내용은 없다.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만들어줬던 미국 여행기를 브런치에 썼었더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가득한 글.

 

미국 여행기를 이곳에 썼어야 했다.

지금의 이 브런치가 있을 수 있게 된 것은 티스토리 블로그 덕분이고, 블로그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은 2019년 여름 아들과 단 둘이서 떠났던 미국 여행 덕분이다. 2020년 여름, 아이가 초등학

brunch.co.kr

플랫폼마다 어울리는 글

글을 쓸 수 있는 플랫폼은 아주 많다. 브런치도 있고, 티스토리도 있고, 네이버 블로그도 있다. 각 사이트마다 이런 글을 쓰세요라고 정해진 것은 없지만, 하나가 아닌 여러 플랫폼을 두루 다 이용하다보면 각 사이트마다 쓰게 되는 글이 있는 것 같다.

오늘 작성한 글을 예시로 들자면, 스타벅스에서 플랫화이트라는 메뉴가 새로 나와서 그 메뉴에 대한 나의 후기를 작성했다. 어디? 네이버 블로그에. 티스토리는 작성해 봤자, 노출이 될리도 없고 (이 블로그는 다음 검색 통누락이라) 설사 되더라도 이 메뉴에 대한 관심도가 뚝 떨어진 시기에나 구글 검색 노출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플랫화이트 과연 나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디카페인도 있지만 2샷이라니...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별 특색 없는 커피 맛에 실망하며 다양한 카페들을 탐방하고 있는 나에게 갑자기 눈에...

blog.naver.com

 

스타벅스 아이스 플랫화이트, 라떼에 샷 추가한거와 뭐가 다름?

스타벅스에서 나온 신메뉴 플랫화이트에 대해서 나름 커잘알이라기 보다는 커관많(커피에 관심 많음)인 내...

blog.naver.com

각각 다른 날이지만 작성했던 글은 2개. 스타벅스 플랫화이트라는 메뉴다. 나름 커피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아메리카노보다는 에스프레소를 즐기고, 라떼 대신에 플랫화이트를 마시는 사람으로써, 관심이 많아서 글을 작성했다. 역시 네이버이기 때문에, 상위 노출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글을 읽는 사람들이 좀 있다.

시간이 나면 PC 앞에 앉아서 무작정 이런 글을 다시 써 보기 시작하는 생활로 복귀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반짝 글쓰기 의욕이 되살아 난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오랜만에 발행한 브런치 글은 어딘가에 홍보하고 싶어서 이 글을 작성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