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Story38

태백 산양목장 몽토랑, 태백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강원도 태백은 해발고도 800미터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高의 도시입니다.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전국적으로 내려진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보가 발효되지 않은 지역은 바로 태백입니다. 여름에 한국에서 가장 시원한 곳 태백에서 가볼만한 곳 중 하나로 추천할만한 산양목장이자 카페가 있는 몽토랑을 소개해 봅니다. 강원도 태백 너무나 짧게 끝난 장마 이후 찾아온 폭염으로 전국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지만, 유일하게 폭염특보를 피해간 2군데는 태백과 봉화입니다. 아래 지도를 보면 동쪽에 하얀색으로 특보가 안 내려진 지역의 위쪽이 태백, 아래쪽이 봉화입니다. 7월말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후반이어서 잘 때 에어컨을 켜 놓을 필요가 없는 곳이니까. 여름휴가는 바다가 아닌 태백으로 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탄광.. 여행 Story 2021. 7. 27.
LA 그리피스 천문대, 헐리우드 거리, 산타모니카 해변 아빠와 아들의 3주반 미국 여행기 31번째이자 마지막 에피소드, LA에서의 마지막 날은 그리피스 천문대와 헐리우드 거리 그리고 산타모니카 비치를 가보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만들었던 여행기의 마지막을 쓰게 되니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여행을 갈 기회가 올 것을 기대하며 마지막 여행기를 시작해 봅니다. LA 그리피스 천문대, 헐리우드 거리, 산타모니카 해변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우리의 귀국 항공편은 직항은 아니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밤 비행기를 타고 간 후 다음날 아침 SFO에서 ICN으로 이동하는 일정이었다. 그러니 거의 온전한 하루의 일정이 남아있던 마지막. 수없이 자주 짐을 풀었다가 다시 쌌다가를 반복했지만, 마지막으로 ..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5. 26.
LA여행 JPL(제트추진연구소) & 캘리포니아사이언스센터 LA여행 JPL(제트추진연구소) & 캘리포니아사이언스센터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30번째 에피소드 어느덧 3주의 시간이 훌쩍 지나서 여행을 마쳐야 하는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여행기간만큼 길었던 장장 4개월이 넘게 여행후기 작성 기간...) 한국으로 돌아가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것을 생각날 때마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히나 가장 아쉬운 부분은 캘리포니아의 여름 날씨다. 우리나라와는 확연하게 다른 기후, 그 기후만으로도 이곳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했다. 한국의 덥고 습한 여름 날씨로 돌아가야 하다니...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전에 미국 여행을 다녀왔던 사람들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는데, 그 중 하나가 JPL (Jet Propulsion Laboratory, 제트추진연구..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5. 18.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VIP 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VIP 투어 (Universal Studios Holloywood VIP Experience)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29번째 에피소드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가면 꼭 가는 곳,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와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씨월드 샌디에고까지 많은 곳들을 다녀왔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 더 남은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이다.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가장 많은 곳,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것이 가득한 테마파크를 일반 티켓만 구입해 이용하는 것은 뭔가 아쉬움이 많이 들 것 같아서 과감하게 VIP투어로 예약을 해서 하루를 가득 채웠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VI..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5. 10.
자전거 타고 서울에서 춘천까지 북한강 자전거길 여행 자전거 타고 서울에서 춘천까지 서울의 동쪽 끝, 올림픽대교에서 출발하여 춘천까지 중1인 아이와 둘이 자전거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을 계획할 시점의 일기예보는 이튿날 오후 늦게 비가 온다고 했기 때문에 일단 계획하여 출발했으나, 이튿날인 오늘. 수도권에 계신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아침일찍부터 비가 온 것을. 비구름이 생각보다 일찍 오고 있어서 아침 7시도 되지 않아 출발했지만, 경춘선 백양리역에서 라이딩은 일단 멈추고 남춘천역으로 점프(대중교통을 이용해 자전거 싣고 가는 것을 점프라고 합니다.)했습니다. 점심 시간 이후 비가 오후까지 내리지 않았으니,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전 강촌까지만 잘 갔다면, 완주를 할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게도 마지막 20여키로를 남기고 완주는 실패했습니다. 체력적인 문제로.. 여행 Story 2021.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