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재개 2주만의 대박
블로그를 다시 한 지 이제 2주 막 지나고 있습니다. 이러저러한 잡담 글도 몇 개 쓰기는 했지만, 현재 주력은 2019년 여름 아들과 다녀왔던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시리즈인데요, 이게 지금 (제 기준에는) 대박을 치고 있습니다. 그 대박에 대해 현재도 진행되고 있어서 기쁜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어제 오후에 아래와 같이 2021년 여권 파워가 어떠한지 포스팅을 올리고 나서 글이 잘 올라갔나 확인하는데,
방문자 수가 갑자기 몇 백으로 올라갔습니다. 이제 막 다시 시작한 블로그라 하루 방문객 수는 고작 두 자리수였는데, 갑작스럽게 몇 백으로 올라서, 무슨 글 때문인지 궁금하여 통계를 확인해 보니, 유입경로가 'www.daum.net/' 였습니다. 어랏? 싶어서 티스토리의 모기업인 카카오의 포탈, 다음 사이트로 급히 이동해서 여기 어딘가 포스팅 하나가 올라갔다 싶어서 열심히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이 '여행맛집' 카테고리 부분에 저의 여행기 시리즈의 현재까지 작성한 것의 마지막편이 똭!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트래픽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하하.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저 위치에는 카카오에서 아주 오래 머물게 해 주지는 않더라구요, 잠시 후 오른쪽 겨울 산행 글이 있는 쪽으로 옮겨졌었네요. 어제 저녁에 아직도 있나 하고 확인했을때부터 지금까지는 아래와 같이 왼쪽 아래로 위치해 있습니다.
아, 어제 오후에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카페 브런치 티스토리 1boon뉴스 카카오스토리'쪽에도 아래와 같이 잠시 등장했다 사라졌습니다.
함께 보이던 글들이 아직 다 있는거 보니까, 일단 선정되면 고정되는 시간이 생각보다는 긴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여기 와서 제 여행기 봐 주시고 공감 눌러주시고, 답글 달아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제 여행기가 아직도 전체 일정 기준으로는 1/3도 다 쓰지 못했는데, 앞으로도 정성을 들여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음의 부담을 조금 더 가지고 작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기 때문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꾸벅.
(대박친 시리즈 여행기는 아래글의 8번 글입니다.)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1 - 샌프란시스코, Exploratorium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2 - 씨티투어, 금문교, 캘리포니아사이언스센터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3 - 구글플렉스, 스탠포드대학교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4 - 현지인처럼 주말 보내기, 도서관, 테크뮤지엄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5 - 한인교회, 인앤아웃버거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6 - 본격 로드 트립, 1번 국도 해안도로, Mystery Spot, Elephant Seal Vista Point, Lemoore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7 - 마리포사 그로브(Mariposa Grove), 글래시어 포인트(Glacier Point) in 요세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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