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 광고 수익 그리고 그 효과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우연히든 실력으로든 1주일 평균 방문자수가 1500명이 넘으면 신청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데이블(Dable) 광고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연동되는 광고 수단 중 유일하게 평균 방문자수라는 허들이 있어서 기회가 오면 얼른 신청하세요.
평소 방문자 수가 얼마 되지 않더라도 다음 메인에 오르거나, 기타 특별한 이슈로 방문자가 급상승하게 되었을 때 바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신청 조건은 1주일 평균 방문자수 1500명 (이전 7일의 방문자수 합계가 10500명이 넘으면 됨. 즉 하루만 10000명, 다른 6일은 100명씩 들어와도 신청 가능) 그리고 발행된 글의 개수가 100개 이상이어야 합니다.
데이블 광고 효과
저는 이 블로그를 비롯해서 몇 개의 서브 블로그에 데이블 광고를 돌리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는 본문 상단과 글의 중반부 위쪽에 집중을 하고, 본문 최하단까지 다 내려오면서 글을 보는 수요는 얼마 안 된다고 생각해서 하단에만 데이블 광고를 넣고 있습니다.
데이블 광고의 기본 설정 광고 형태는 과거 애드센스의 '일치하는 콘텐츠'와 같은 형태로 설치가 됩니다. 즉, 광고와 더불어 내 블로그의 콘텐츠가 함께 추천되는 것이죠. 본문 하단까지 글을 끝까지 읽은 사람이 관련된 글이 더 보이게 되어서 연관글을 더 읽게 만들어주는 구조죠.
운영하는 서브 블로그 중 하나의 예시입니다. 파란색으로 된 페이지뷰(PV)는 한 번 방문해서 데이블의 연관 글 추천을 통해서 글을 여러개 본 경우에 대한 페이지뷰인데, 최소 2개의 글에서 많게는 5.5개의 글을 보고 나간 흔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는 사람 숫자가 적어서 과다 표집이 될 수도 있어요. 해당 블로그의 페이지뷰는 1000을 조금 넘는 수준이니까요.
아무튼,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데이블 광고도 연동하신 분들 중 일부는 상단에도 애센+데이블+애드핏 전부 넣고 하단에도 다 넣고 그러기도 하더군요. 개인적 생각으로 광고가 아주 많아진다고 클릭이 늘어날까? 싶기는 합니다. 어차피 눌릴 광고라면 하나만 제대로 보여지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데이블 광고 수익
데이블 광고를 언제 붙였는지 살펴보니 3월에 본격적으로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 외부유입을 만들어서 1주일 평균 1500명 만든 후 이 블로그로 승인 받은 것이 시작이었네요. 지금은 몇 개의 블로그로 확장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8개월간 들어오고 있는 데이블 광고 수익은 월 2만원을 돌파했네요.
한달에 커피 한 잔도 사먹기 힘든 정도였는데, 데이블 연동 시킨 블로그가 조금 많아지니 전체적인 페이지뷰가 늘어나면서 얻은 결과입니다. 애드센스보다 수익 자체는 높지 않지만, 최근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애드센스 CPC하고 비교하면 데이블 광고의 클릭당 단가도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데이블 수익은 10만원이 넘어야 출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추세로는 그래도 몇 개월 안으로 처음으로 수입을 한 번 지급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조금 더 키우게 된다면 그 주기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앞에서 언급한 데이블 광고 신청 자격이 될 것 같은 방문자 수가 채워진다면 일단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평균 방문자수가 1500미만으로 다시 떨어지면 신청하고 싶어도 다시 신청을 못하거든요.
제가 운영하던 서브 블로그 중 하나가 바로 그런 케이스였는데요. 데이블 광고를 신청할 때는 기준 숫자인 1500을 살짝 넘어서 신청하고, 검토에 며칠 걸리니까 며칠 대기를 했죠. 그리고 승인을 받고 연동을 하려고 다시 해당 서브 블로그에서 데이블 연동을 하는데 그 사이에 평균 방문자수가 1500이 안 되서 조건이 안 된다고 연동이 안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일단 신청을 해 놓고 사용하지 않으려면 연동 메뉴에서 광고 위치를 다 꺼버리면 되니까요. 일단 자격이 되면 무조건 신청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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