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페이지뷰 제대로 안 잡히는 경우 해결 방법

티스토리에서 자체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한 이후에 애드센스에서 페이지뷰, 이쪽 용어로 말하자면 방문자수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오고 있었다. 티스토리 통계에서는 방문자가 대략 100명 들어온 상황인데, 애드센스의 페이지뷰는 심할 때는 0 또는 1로 잡히는 그런 문제다. 

애드센스 페이지뷰 제대로 안 잡히는 경우

애드센스 페이지뷰가 실제 블로그 방문자수 대비해서 20%도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이 문제는 티스토리 자체 광고, 특히 애드센스 광고가 붙는 주소.tistory.com 블로그에서 발생한다.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카카오 애드핏 광고가 송출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는 것 같다. 

티스토리 주소 그대로 사용할 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아마도 블로그 주인장의 원래 티스토리 광고 호출 스크립트와 티스토리 광고 호출 스크립트의 충돌 때문일 것이다.

위 그래프는 5월 28일 해당 문제를 수정하는 방법을 인식하기 전의 페이지뷰 그래프이다. 첫번째 선 아래에서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28일 오전에 어떻게 해결하는지 방법을 알아낸 후 3배 이상의 페이지뷰가 잡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원인은 의외로 아주 간단한데 있었다.

애드센스 페이지뷰 안 잡힌 이유

애드센스 페이지뷰가 안 잡혔던 이유는,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수익 - 애드센스 관리로 들어가서.

바로 위 메뉴로 들어가서 나오는 설정 페이지. 즉, 애드센스 계정을 연동을 했을 때, 애드센스 페이지뷰가 제대로 잡힐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것은 명백히 카카오의 실력이 부족해서 나오는 문제다. 애드센스 계정 연동을 해 놓으면 스킨에서 내 애드센스 광고 호출 스크립트를 따로 넣지 않아도 알아서 티스토리에서 넣어준다. 물론, 티스토리 자기네 광고 호출 코드도 넣는다. 이때 순위가 티스토리 코드가 먼저 가져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페이지뷰가 그쪽으로 잡히고 있지 않았을까? 

분명 이쪽 관리자들도 애드센스로 부수입 벌고 있을 것이고, (생각해 봐라, 그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수익형 블로그의 운영 방식에 대한 수없는 빅데이터를...) 그렇다면 이런 문제가 생긴다는 것도 알 수 있었을테지만... 그들은 고치지 않은 것이 아니라 고치는 방법을 몰라서 어쩔 수 없이 이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해결 방법은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은 아주 간단했다.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광고 단위 설정에 들어가서 나오는 광고 코드에서 아래 코드 부분만 스킨 편집에 들어가서 HTML 편집에서 </head> 바로 앞에 복사해서 붙여 넣으면 된다.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client=ca-pub-내번호"
     crossorigin="anonymous"></script>

티스토리 스킨 관련 팁 모아 보기

티스토리 자체 애드센스 광고가 최상단을 차지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

티스토리 스킨 편집이 조금 더 쉬워짐 (html 편집 화면 개선)

스킨 편집을 어떻게 들어가서 수정하는지는 예전이라면 캡쳐 다 떠가면서 썼을텐데, 이제는 이 블로그에서 알아서 찾으면 된다 정도로 마무리를 하겠다.

저 수정을 거친 이후, 어제부터 정상적으로 페이지뷰가 잡히고 있다. 이런 아주 사소한 문제로 인해 애드센스 통계가 엉망이 되도록 만든 카카오의 실력에는 여전히 실망이다. 어제도 뭔가 실수를 해서 많은 블로거들을 당황하게 했던 일이 있지만 하루 지나 정상이 되었으니, 그 얘기는 굳이 언급하진 않겠다.

사용자들의 블로그를 이용해서 생각보다 많은 삥 뜯기를 하고 있을텐데, 서비스가 그에 맞춰 더 좋게 바뀌지는 않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