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 레떼 아모르 : 화음 맛집
기왕 시작한거 팬텀싱어 9개팀에 대해서 소소하게나마 소개를 계속 이어나간다.
오늘 소개할 그룹은 '레떼 아모르'이다.
팬텀싱어 시즌3 의 결승팀 중 하나인데, 다른 두 팀에 대한 소개는 아래에.
개인적으로 멤버 4명 모두 화음을 내고 있을 때는
가장 화음이 좋다고 생각하는 팀이지만, 아쉽게 결승에서는 3위를 했다.
화음만 좋은 것이 아니라, 팬텀싱어 시즌3까지 결승 진출팀 9팀 중, 와꾸(외모)도 가장 좋은 팀이다.
팀원 모두 모델 체형이기까지 하여, 외모로 오는 인기도 있지 않을까 싶다.
인물정보는 항상 티스토리의 모기업인 카카오(다음)에서 검색해서 올리는데,
위 사진에서 보듯 김성식, 박현수에 대한 정보가 없다. (혹시 팬 중에서 보시는 분 있으면 다음에 제보 바람)
시즌2에서 성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이미 유명세를 떨치던 실력자 바리톤 김주택처럼
영국 런던오페라하우스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 활동하던 것도 멈추고 팬텀싱어로 온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깔끔하면서도 파워풀한 고음을 안정적으로 해주는 우유빛깔 테너 김민석
귀를 녹이는 감성 보이스 뮤지컬 배우 김성식
유연하게 어떤 장르의 노래도 소화할 수 있고, 목소리가 너무 좋은 바리톤 박현수
이렇게 4명이 모여서 보여주는 화음은 정말 천상의 하모니라고 칭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소리를 내준다.
특히, 개인적으로 박현수의 목소리가 중간의 다리 역할을 너무나 잘 놓는다고 생각한다.
예선에서의 트리오, 결승되기 전 4중창 모두 그가 속했던 팀의 소리가 굉장히 좋았다.
그럼, 이들의 대표곡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천상의 하모니라는 극찬을 받은 곡 - You and I (Vinceremo)
분위기 한창 띄워주는 멋진 곡. 이번 올스타전 1차전 마무리를 지어준 - Story of My Life
팬텀싱어 올스타팀 소개
시즌1
포르테 디 콰트로 (Forte Di Quattro, 포디콰)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Heartpresso)
시즌2
포레스텔라 (Forestella)
미라클라스 (Miraclass)
에델 라인클랑 (Edel Reinklang)
시즌3
라포엠 (La Poem)
라비던스 (RaviDance)
레떼아모르 (Letteamor)
이들의 완전체가 아닌 예선에서의 좋은 모습을 꼭 소개 시켜주는데,
오늘은 아래 2곡을 소개하려고 한다.
시즌3 최종 결승 멤버 결정하기 전 마지막 무대에서
아쉽게 2명이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논란은 있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곡이 그 경연에서 1위 감이라고 안타까워했던 Te Quiero, Te Quiero
일명 떼께로.
다른 한곡은 우유 빛깔 테너 김민석과 첼로 베이스 김바울이 만나서 만들어 낸
멋잇는 곡 세포시 아리아.
내 마음 속 해당 회차 경연 1위곡 - 떼께로 (이곡을 보면 라포엠 고영열의 능력이 참 대단하다 느껴짐)
두 모델 체형의 멋진 성악가들이 만들어 내는 에너지 - Se Fossi Aria
팬텀싱어 올스타전 1차 경연에서 마지막 곡으로 정말 멋진 곡을 보여주어 (위 Story of My Life)
이 팀의 색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던 레떼 아모르.
시간이 지날 수록 이들의 화음 합은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다.
화음 맛집 레떼 아모르는 또 어떤 화음을 보여줄지 기대를 해 본다.
* 사족: 지난 번 작성했던 윈도우키 단축키 조합으로 이런 포스팅 작성이 너무나 편해졌다. 관련글 아래 (홍보 ㅎㅎ)
키보드의 윈도우키를 이용한 다양한 단축키 활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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