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포스트 주소 문자로 설정시 팁

 

티스토리 블로그의 포스트 주소는 숫자 또는 문자로 할 수 있습니다. 숫자로 하게 되면 "블로그주소/숫자"의 형태로 해당 글의 주소가 만들어지는 것이고 문자로 하게 되면 "블로그주소/문자~~~~"의 형태로 글의 주소가 만들어집니다. 보통 블로그 처음 개설할 때 숫자 또는 문자로 설정해 두게 됩니다. (기본값은 숫자)

 

티스토리 주소 설정

 

티스토리 주소를 숫자 또는 문자로 설정하는 것은 관리자 메뉴 - 관리 - 블로그 메뉴의 '주소 설정' 들어가면 됩니다. 아래 화면으로 들어가면 되는거죠. 

 

티스토리 주소 설정

 

이미 많은 포스팅이 있어도 숫자에서 문자로, 문자에서 숫자로 변경은 가능합니다. 다만 주소의 대표값이 바뀌니까 검색엔진에 새로 인덱싱 되는 시간도 소요되고, 2개의 주소가 인덱싱되기도 하니 블로그 개설할 때 설정한 그대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문자로 해 놓고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포스트 주소 문자로 사용시 깨알 팁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해두고 글을 작성 후 아무런 변경 없이 발행을 하면 기본 주소값은 제목을 그대로 사용한 문자 주소로 저장이 됩니다. 

 

제목 예시

위와 같은 제목의 글을 쓰고 발행을 누르면, 아래와 같습니다. 

 

문자주소 기본값

기본값은 제목을 그대로 사용하니 제목이 길면 주소도 그만큼 길어집니다. 주소가 너무 길면 여러모로 좋지 않다고 하니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정은 어떻게 하느냐? 맨 아래의 URL에서 직접 바꾸면 됩니다.

 

URL에 간략하게 변경한 모습

URL 부분을 클릭해서 직접 어떤 문자로 저장할지 타이핑을 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발행버튼을 누르기 전 '공개/비공개', '홈주제' 등을 고를 때 '굵은 글씨'로 표시된 부분은 우리가 수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URL이 굵은 것을 볼 수 있죠?

 

숫자 주소 사용하는 경우

포스트 주소를 숫자로 해 놓은 경우에는 위에서 보듯 URL 부분이 비활성화 되어 수정할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이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해 두었을 때는 발행하기 전 주소를 변경할 수 있으니, 해당 포스트를 대표하는 핵심 문구로 짧게 수정해서 저장하면 좋습니다. 핵심 문구는 그 글에서 사용된 핵심 키워드가 되겠지요.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하는 경우 구글 SEO에 조금 더 유리하다고 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왕 사용한다면 한 발 더 나가서 간단명료한 URL도 SEO에 좋다고 하니 제목도 간결하게 바꿔 저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존 포스트 주소를 변경 시 알아둬야 할 사항

 

이 글을 보시고 문자로 사용하시는데, 기존 주소가 너무 길어서 해당 포스트에 들어가서 수정 누르고 변경을 하시는 분들은 이런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정하고 발행 누른 후 만나는 화면

그 이유는 해당 글로 들어가서 수정을 하고 발행을 누른 후 복귀되는 페이지 주소가 수정 '이전'의 주소로 복귀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땐 당황하지 말고 블로그 홈으로 갔다가 해당 글을 다시 찾아서 가 보면 방금 전 수정한 URL로 변경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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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아는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자신이 직접 해 보거나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 많은 법이죠. 그래서 문자로 하신 분들은 이 글을 보시고 앞으로는 간결한 문자 주소로 저장하시기를 바랍니다.

 

문자 주소가 구글 노출에 더 유리한게 맞는지, 아니면 제가 서브에 작성했던 글의 키워드를 잘 잡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문자를 사용하는 서브 블로그는 운영기간이 지금 이 블로그보다 더 짧음에도 불구하고 구글에서의 검색 유입이 더 많습니다.

 

저는 해당 블로그에서 문자 주소는 주로 명사만 남겨서 간결하게 저장하고 있습니다. 주소만 보고도 어떤 키워드 글인지 알 수 있어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런 이유로 SEO에는 문자 주소가 유리하다고 하는 것이겠죠. 

 

문자 주소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