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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도 다음 메인페이지 노출이 가능, 본문 정렬을 가운데로?

gracenmose 2021. 8. 22.

얼마전 메인 노출 기회는 이제 영영 날라간 저품 블로그라고 자책하며 다음 메인 노출 관련 글을 올렸는데, 한 분께서 저처럼 사이트 누락이시지만 메인 노출이 되곤 한다고 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마침 오늘 아침 알려주신 분께서 작성한 포스팅이 메인에 걸려 있더군요. 그때 댓글 달아주셨을 때는 확인 안해봤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저품질(사이트 누락) 상태이신데, 메인에는 올라가기도 하는 것을 재확인 시켜주셨습니다.

 

다음 메인 노출 - 사이트 누락 블로그도 가능

결론적으로 다음에서는 완전 통누락 상태의 블로그만 아니라면 메인 노출의 기회를 주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그 동안 저의 메인 노출 기회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 것은 콘텐츠의 문제였네요.

 

메인에 올라갈만한 좋은 내용의 콘텐츠는 다음에서 알아보고 메인에 올려주기도 하니, 메인에 가끔 오르던 블로그를 운영하시던 분이라면 저품이 되더라도 꾸준히 같은 주제를 다뤄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평소의 유입은 완전 바닥을 치기 쉽겠죠. 제 블로그 어제 다음 검색 유입이 '2'였습니다. 이제 점점 0으로 수렴해 가는 것을 보면서 검색 유입 별로 없을 콘텐츠 올리기는 쉽지 않긴 합니다.

 

다음 메인 노출되는 콘텐츠

다음 메인에 오르고 싶으시면 여러 콘텐츠 중에 '레시피', '맛집', '여행/관광지 후기'가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 그 외 IT 기기 리뷰나 책 리뷰도 올라오기는 하지만, 다음 유저들의 클릭을 별로 못 받거든요.

 

따라서 메인에 올라가 보고 싶으신 분은 요리 레시피, 맛집 리뷰, 카페 리뷰, 좋은 여행지 소개, 아주 멋진 사진 등이 주 내용으로 올리셔야 노출의 기회가 아주 조금이라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콘텐츠를 올릴 때 글 스타일을 좌측 정렬이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스럽게 '가운데 정렬'로 내용을 올리는 것이 확률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가운데 정렬로 올라간 레시피, 맛집, 카페 리뷰 글을 더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노란색 - 가운데 정렬, 녹색 - 왼쪽 정렬

(방금 글을 쓰며 확인한 메인의 '티스토리' 탭에 있는 4개 글 중 3개가 가운데 정렬 본문)

 

구글 노출되려면 책을 쓰듯 왼쪽 정렬로 올바른 문장으로 쓰라고해서 티스토리는 대부분 좌정렬로 쓰는데, 메인 노출 콘텐츠는 가운데 정렬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정렬이라고 구글 노출 안 되는 것도 아닙니다. 구글 노출은 콘텐츠의 내용이 더 중요할 뿐인 것이죠.

 

생각해보니 저도 메인에 올랐던 글들은 버거 리뷰였고 가운데 정렬이었습니다. 

 

다시 레시피, 맛집 올려야 하나?

저에게 알려주신 이웃분 덕분에 다시 맛집이나 버거, 레시피로 메인 오를 수도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는 했습니다. 저도 메인 올라서 많은 물량의 유입을 좀 받아보고 싶어지기는 하네요.

 

하지만 현실은 다음 검색 유입 '2'이다보니 쉽게 올릴 수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아무리 신경 안쓰려고 해도 내 블로그 유입 숫자 안 볼수는 없으니까요.

 

아무튼, 요즘 제 이웃분들이 자주 메인에 보이는 것 같기도 하던데, 앞으로도 자주 오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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