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티블 라이프 (ft. 지켜보고 있다.)
저는 제 블로그를 구독해 주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올리며 티블 라이프 (티스토리 블로그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중으로, 엊그제 저품질(사이트 누락) 블로그도 메인 노출이 될 수 있다는 글을 포스팅했었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
저품질도 다음 메인페이지 노출이 가능, 본문 정렬을 가운데로?
왜 저 글을 다시 소환하느냐? 긴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즐거운 티블 라이프
우선 어제 저녁 제 블로그 유입에 갑자기 파란색 다음이 많이 보이더군요. 검색어 없이 저런 유입은 메인 노출이 되면 나오는 유입들입니다.
저품질도 메인에 올라갈 수 있다 글을 쓰고 하루 뒤 오후 5시에 뭔가 메인에 올라갔네요? 메인에 올라가는 주요 주제로는 최근 글을 쓴 적이 없는데 뭐지? 하고 찾아보니, 바로 이 글이 메인에 올라갔더군요.
'티스토리'탭에는 by 닉네임으로 노출이 되고, M+ (여기에도 티스토리 노출이 될 줄이야!)에는 블로그 이름으로 노출이 되는 차이가 있습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사람 말고는 전혀 클릭을 할 내용이 아니지만, 그래도 신기한 경험이네요.
이번 노출의 의미는?
이번에 메인 올려준 타이밍이 재미있게도 저품질도 메인 갈 수 있다는 글 쓴 다음 날입니다. 문득 제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가는 느낌은 바로
지켜보고 있다.
바로 이것입니다. 하도 징징거리니까 이거라도 해 주지. 하면서 올려준 것 같은 타이밍이 기가 막히죠. 이건 조금 시니컬하게 봤을 때의 소감이고, 조금 더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을 해 본다면
열심히 하는거 인정한다.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열심히 블로그 하는 것은 인정해 주는 게 아닌가 싶어요. 검색노출이 되고 안 되고의 문제는 제 콘텐츠의 문제일 뿐이지, 다음에서는 완전히 내치지 않고 묵묵히 어깨를 한 번 두드려 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런 주제는 메인 노출 얼마나 들어올까?
마지막으로 어제 오후 5시에 노출되어 14시간 정도 지난 현 시점까지의 방문 통계가 궁금하시죠? 제목만 봐도 티스토리를 하는 사람 아니고선 관심이 안 갈 글이었으니까요.
결과는 현재까지 245 입니다. 메인 노출 14시간 동안 245. 뭐 그래도 어제 제 블로그 방문의 절반 이상이 메인 노출로 인해 발생했으니까, 숫자보다는 비율로는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메인 편집자님. 앞으로도 열심히 해 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티스토리 팁 시리즈 계속 이어가 볼게요. 티스토리가 네이버 블로그 이길 때까지 해 보겠습니다. (꿈은 항상 크게!)
* 티스토리 스킨별 일치하는 콘텐츠 위치 팁은 내일부터 다시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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