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이야기 그리고 잡담

gracenmose 2021. 9. 7.

오랜만에 그냥 일반적인 일상 이야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다음 검색 누락을 당한지 3개월이 되어 가는데 그 동안 이런 저런 일이 많이 있어서 비오는 차분한 아침에 블로그 이야기를 써 봅니다.

 

애지중지 키운 이 블로그의 상황

애지중지하며 2021년 1월 시작했던 블로그는 다음 메인에도 몇 번 오르며 잘 나간다고 생각했지만, 6월 11일 (날짜까지 기억합니다) 저품질이 되어서 현재는 아래와 같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맞구독 방문도 잘 못하고 있다보니 여실히 드러나는 통계네요.

지속 하락중?

6월에 저품되기 전부터 4월에 비해 떨어져가는 추세였으니 앞으로 더 바닥에 붙을 일만 남았군요. 

 

최근에는 티스토리 피드에서도 누락되는 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해서 (아직도 회복이 덜 된 느낌?) 그나마의 유입도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제 블로그 와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흔적을 남겨주신 분께는 저도 맞방문을 꼭 해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

 

다른 블로그 이야기

이 블로그 상황이 이렇다 보니 블로그 관련되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적당히 정상적인 운영을 하면 키워드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여, 네이버에는 이런 저런 잡담을 아무 생각없이 써 보는 블로그로 몇개의 글을 썼습니다.

 

제 티스토리 블로그 글 링크만 덜렁 들어간 글 7개와 네이버 블로그스럽게 (가운데 정렬 + 이모티콘) 적은 글 42개, 총 49개의 글을 적고는 애드포스트를 신청했습니다.

 

응?

결과는, 애드포스트도 승인을 받았네요. 이제 제대로 각잡고 네이버 운영도 해야 하라는 것인가요? 예전보다는 애드포스트 승인이 쉽다고하니 별 감흥은 없네요. 최근엔 하루 방문자 수가 50여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가볍게 몇 줄 적는 곳으로 계속 써 보려고 합니다.

 

애드센스 상황

위에 보여드린 이 블로그의 방문자 수에도 불구하고 매일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1일 1포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글쓰기 연습도 되고, 저에게 자극도 되니까요. 

 

저품질 관련해서 하도 징징(?)거리니까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서브 블로그 이야기를 많이 해서 알겠지만 다른 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있기는 합니다. 멀티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나 멀티로 하고 있다고 잘 이야기를 하지 않기는 합니다. 저도 앞으로는 좀 자제를 하려구요.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그냥 아래 간단한 캡쳐 하나로 긴 말을 대신합니다.

 

이렇게까지 오는데까지 여러가지 시도를 해 오고 있습니다. 혼자서만 연구하고 고민하고 실행했으면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함께하는 블로거들이 있으면 그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로 소소한 수익을 만들고 계시겠지만, 그 수준을 조금 높이고 싶다면 조금은 연구를 하고 실행해 봐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자세한 이야기를 한 번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스킨 변경을 고민중

티스토리에서 제공되는 10개 스킨 리뷰를 다 하고 나니, 지금 쓰는 스킨이 너무 복잡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에 맞는 스킨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무료스킨 쓸만하다고 이야기를 써 놓고 아이러니하게도 제 나름의 기준에 만족스러운 스킨은 유료스킨이긴 하네요. 제가 원하는 기능 몇개가 작동하지 않아서 적용은 조금 고민이 됩니다.

 

아마 근시일 내에 블로그 스킨을 다시 바꿀지도 모르겠습니다. 팁을 적었던 장본인으로써 모범(?)을 보여서 스킨도 한 번 바꾸긴 해야겠다는 의무감 때문일런지도요. 

 

하위 88퍼 인증

전국민 전체 지급이 되기를 바랬으나 굳이 상위 12%의 국민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하위 88% 지급 대상이 되었다고 알람이 왔네요.

 

하위 88%라니..

하위 88%라는 표현도 좀 그렇습니다. 전국민 지급을 했을 때 여러가지 좋은 지표가 있었음에도 애써 그것을 무시하면서 이렇게 진행되는게 조금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일단 지급을 받으니 동네에서 코로나로 힘들었을 것 같은 소상공인을 위해서 잘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이야기로 적어보니 좀 어색하네요. 꾸준히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흔적까지 남겨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블로그를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지금과 같이 블로그를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모두 즐거운 티스토리 블로그 라이프 즐기세요! 혹시 제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끝!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