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먹는 모습이 이쁜 집, 오늘제빵소 구리 베이커리 카페

분위기 좋은 서울 근교의 카페들이 많죠.
그런 카페들 특징 중 하나가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언젠가부터 커피와 베이커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듯 싶습니다.

서울에서 강변북로를 따라서
쭉 동쪽으로 가면 광진구를 지나
이웃도시 구리로 들어가게 됩니다.
강변북로의 끝에서 처음으로
신호등을 하나 만나게 되는데,
바로 그곳이 '토평동'이라는 곳이에요.

 

가볼만한 맛집이 아주 많은 곳
그런 곳이면 어김없이 함께 있는 장소
바로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구리시 토평에 있는
멋진 베이커리 카페
'오늘 제빵소'
내돈내산 방문 후기를 올려봅니다.

 

오늘제빵소

오늘제빵소

카페 위치가 조금 애매합니다.
공장들 사이로 나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이곳 맞아? 하는 생각이 들때쯤 
카페 입구가 나타나니 당황하지 마시구요.
주차는 카페 앞쪽으로도 있고,
뒤쪽으로 가서 세우는 곳도 있으니 
편한 장소에 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넌, 빵 먹는 모습이 제일 이뻐

빵 먹는 모습도 예쁘게 보이고 싶으면
바로 이곳, 오늘제빵소 카페를 찾으면 됩니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저 문구로 맞이해 주기 때문이에요

 

오늘제빵소 베이커리

오늘제빵소 빵

진열된 빵들이 정말 많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아요.
그래서 더욱 고르기 힘듭니다.
선택장애가 일어나기 때문이죠.

 

 

유혹하는 빵들

여기를 둘러봐도 저기를 둘러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가득 진열되어서 
참을 수 없는 유혹을 하게 됩니다.
뭘 먹어도 예쁘다니,
이런 카페에서는 평소에는
먹기 불편한 그런 빵을 먹어야 할까요?

 

 

마늘빵도 있고

코튼이라는 빵도 있고

방금 밥을 먹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빵을 2-3개 골라 먹고 싶은 유혹을
겨우 뿌리치고 빵을 골랐답니다.

 

카페 내부 모습

널찍한 내부공간

카페 실내 공간도 엄청 넓습니다.
빵 진열장도 2열로 되어 가득한데
뒤쪽으로는 여러 테이블이
널찍한 간격을 두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거리두기로도 적당하죠.

하지만, 여기는 이게 끝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함께 탐방해 보시죠

 

 

빵과 음료

카스테라, 단팥빵과 밀푀유

맛있어 보이는 수많은 빵을 뒤로하고
겨우 3개를 골랐습니다. 1인 1개씩
단팥빵, 카스테라, 밀푀유라는 빵이네요

 

음료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레몬차
그리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빵을 먹어본 소감은 
카스테라는 일반 카스테라보다
조금 더 고소한 느낌이 강했지만 부드럽고
단팥빵은 속이 꽉찼는데,
달지 않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이성당 단팥빵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좋더군요.
밀푀유는 생각보다 빵 부분이 단단해서
식감이 부드럽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야외 공간

자연속 공간

이 카페의 특징은 야외 공간도 있는 점이에요.
2층에도 자리가 있답니다.
하지만 날이 좋으면 야외에 나가야죠
야외에는 곳곳에 정자 공간도 있고,
캐노피나 지붕 아래 공간도 있습니다.

 

 

카페 실내를 바라본 모습

여기서 바라보고 있는 쪽이 
아까 보여드린 카페 실내 공간입니다. 

카페 정문쪽을 바라본 모습

야외 공간에서 주차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쪽이 들어오자마자 있는 주차 공간이고
옆으로 샛길처럼 된 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주차공간이 나옵니다. 

 

 

오늘제빵소

오늘제빵소 베이커리 카페는
빵도 맛있고 커피도 괜찮고
여기저기 쉴만한 공간도 많아서
부담없이 오기 좋은 장소 같습니다.

 

날이 좋은 날에는 바깥에서
날이 좋지 않아도 넓은 실내에서
분위기를 전환해 볼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추천합니다!

 

 

 

구리 카페 - 카페 시소(Cafe CISO) - 갤러리, 사운드홀, 노키즈존

남양주 카페 레인하우스, 물의 정원 근처 카페 추천

태백 산양목장 몽토랑, 태백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