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글쓰기 9월 결산
어느덧 2021년도 3분기가 지나고 4분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오래전 만들어두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지도 9개월을 다 채웠네요. 가족이 함께 하는 글쓰기와 블로그 글쓰기까지, 참으로 많은 글을 적었던 2021년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글을 쌓아나가겠네요.
가족 글쓰기 9월 결산
9월에는 추석으로 인해서 건너 뛴 날이 많았습니다. 거의 매일 쓰던 흐름이 잠시 깨지기는 했지만, 추석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며 함께 글쓰기는 계속되었습니다.
조금 더 심도있는 주제의 글쓰기를 하게 되면서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이 좀 길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기는 합니다. 주제를 정해서 바로 쓰는 글보다는 조금 더 제대로 써보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는데, 실상은 오늘은 글을 안써도 된다고 생각하는 날이 되긴 했습니다. 그냥 간단히 개요만 대충 써 놓으면 그 날은 글쓴것처럼 보여지니까, 요령만 생기는 것이죠.
일주일에 한 번은 책에 대해서 쓰기로 했는데, 저는 최근에 책을 조금 덜 읽어서 쓸 책이 없어서 조금 힘든 것 빼고는 그래도 무난하게 진행하고 있네요. 책을 덜 읽은 이유는 이 블로그 말고 다른 블로그에 수익을 위해 너무 열심히 달렸던 탓이기는 합니다.
9월 말에 연속된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의 여파 이후 약간의 블태기가 오고 있기는 합니다. 카카오뷰도 이제는 경쟁이 너무 심해져서 아무리 발행을 해도 반응이 없으니 뭔가 블로그를 이어가는데 있어서 활력소가 쭉 빠진 느낌이 듭니다. 이럴 때 오히려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글을 열심히 쓰면 다시 에너지가 채워지면서 열심히 하게 되었는데, 요 며칠은 그것도 잘 안 되기는 하네요.
그래도 꾸준히 1년 가까이 이렇게 해 오는 가족들이 참 대단하고, 저는 12월부터 참전했으니 이제 10개월이 넘어가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1년, 2년 이상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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