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이미지, 파일 용량 20메가로 상향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의 불만사항 중 하나였던 첨부 파일 용량의 10메가 제한이 20메가로 상향되었다는 공지도 올라왔다. 이제 20MB로 상향되었다는 5줄짜리 공지문이지만, 어찌되었건 카카오에서 티스토리에 신경을 써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티스토리 공지글: https://notice.tistory.com/2611
나 같은 경우에는 이미지를 사용해도 가로폭 1024 정도로 리사이즈 후 올렸기 때문에 10메가 제한은 커녕 1메가로 제한을 해도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지만, 최근의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화수 이미지 파일을 아무런 편집 없이 그대로 쓰는 경우에는 10메가 넘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가 된 것 같다.
이미지보다는 첨부하는 동영상에서 문제가 주로 발생했을텐데, 이제는 조금 더 긴 영상 또는 조금 더 고화질의 영상을 넣는 것이 가능해진 정도이다. 무제한은 아니니까 여전히 파일 크기를 고려해서 이미지나 영상을 첨부해야겠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용량을 넘는 이미지나 움짤(gif)을 넣고 싶을 때가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구글 드라이브 등 외부에 파일을 올리고 끌어와서 사용을 해야 한다.
그 방법은 예전에 올린 아래 글을 참조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에는 동영상을 넣기 보다는 움짤로 만들어 올리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동영상은 클릭해야만 재생이 되지만, 움짤은 자동으로 재생이 되기 때문에 보기에 훨씬 편하다. 물론 소리 재생이 필요한 것이라면 동영상으로 해야한다.
동영상 gif로 변환하는 방법과 10메가 넘는 gif 파일 첨부하는 방법
조금씩 바뀌고는 있는 티스토리이지만, 여전히 알 수 없는 이유로 블로그들을 저품질로 보내 버리는 것은 아쉽다. 최근 운영하던 서브 중 하나가 글 6개 밖에 안 되고, 글을 안 쓴지도 2주나 되었는데 저품(사이트 누락)이 되었다. 마지막 글을 쓰고 1주일 정도는 다음 검색 유입에 문제가 없었던 블로그이니, 마지막 글의 키워드 문제도 아니다. 정말 이유없이 찾아온 저품이다. 이렇게 이유 없이 찾아온 두 번째 저품. 이제는 뭐 무덤덤하다.
다음 검색에 노출되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게 없으면 뭔가 허전한 것은 맞다. 수익형 블로그 운영의 진짜 고수들은 저품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오늘도 글을 끄적여 본다. (사실 글만 끄적인다고 방법을 알아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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