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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8 - 요세미티 밸리 (Yosemite Valley) 이 포스팅은, 2019년 7월 24일 미국 여행의 후기 입니다. 이동경로: Big Trees Lodge ➡️ 요세미티 밸리 (Yosemite Valley) ➡️ 120번 Tioga Road ➡️ 데스밸리 National Park 초입의 Panamint Springs (텐트 숙박) 오늘은 Yosemite Valley 까지만.. 전날 글래시어 포인트(Glacier Point)에서 요세미티의 절경과 함께 아래 쪽으로 보았던 Valley로 가는 날이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요세미티에서 머무는 시간을 좀 더 늘리라는 조언이 많았는데, 그럴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여 요세미티 밸리에서는 반나절만 일정을 잡았다. (다녀온 지금은 매우 아쉬웠던 일정)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롯지에서 출발하여 밸리로 출발을 한다..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1. 17.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7 - 마리포사 그로브(Mariposa Grove), 글래시어 포인트(Glacier Point) in 요세미티 이날의 이동 경로: Lemoore 출발 ➡️ Mariposa Grove (마리포사 그로브) ➡️ Glacier Point (글래시어 포인트) ➡️ Big Trees Lodge 미국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꼭 가야 할 곳으로 많은 추천이 있던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P(National Park))로 향하는 날이다. 이날의 이동 경로는 아래와 같다. 전날 르무어라는 낯선 동네까지 진출을 한 관계로 출발 전부터 마음이 가벼웠다. 아침에 눈이 일찍 떠져서 Joshua가 자고 있는 동안 근처 월마트에 가서 필요한거 간단히 몇개를 사 왔다. 다시 돌아와서 부지런히 씻고 아침 먹으러 내려간다. 조식은 특별한 건 없었다. 빵과 도넛, 잼, 버터, 시리얼과 소시지. 핫케익 만들 수 있는 기계 정도.. 우리나..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1. 16.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6 - 본격 로드 트립, 1번 국도 해안도로, Mystery Spot, Elephant Seal Vista Point, Lemoore 가볍게 몸풀기(?)를 했던 샌프란시스코와 현지인처럼 지낸 주말을 보낸 후 이어지는 월요일 본격적으로 로드트립의 첫날의 이동을 시작했다. 이동 경로: 산호세 출발 → The Mystery Spot → Monterey → 1번 국도 → Elephant Seal → Lemoore 로드트립의 첫날인데, 이 날은 이번 여행 기간 중 유일하게 숙박을 예약하지 않은 날이었다. 다음날 일정이 미리 예약을 해 둔 요세미티 공원(Yosemite National Park)이었고, 이날은 1번 국도를 따라 이동하다가 Cambria에서 동쪽으로 경로를 틀어 최대한 요세미티 가까이 가서 숙박하는 것이 목표였던 하루였다. 산호세에서 나와서 17번 도로를 따라 가면 Santa Cruz로 가는 길에 들를만한 재미있는 곳이 없을까 검색..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1. 15.
북로그- 두 친구 이야기/안케 드브리스 친구에게 이 책을 추천하면서 책표지를 보여주었더니 책표지가 너무 예쁘다고 한다. 하지만 이책은 전혀 예쁘지 않은 책이며, 오히려 그 반대이다. 이 책은 아동학대 관한 이야기이다. 자기의 친부모에게 학대를 당하는 것은 너무나 가슴 아프고 슬픈 일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을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어린이들은 자신을 학대하는 부모조차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부모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학대를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이 슬프지 만은 않다. 누군가에게 댓가를 바라지 않는 친절을 베푼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세상을 바꾸게 한다는 것을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준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동학대라는 무거운 주제를 너무 감성적이지 않게 한 발 떨어져서 비교적 객관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 점이 .. M/책 Story 2021. 1. 14.
피그보이(pigboy)/ 비키 그랜트 와우~ 농장으로의 현장학습. 동물 몇 마리와의 작은 소동이 있은 후, 선생님과 친구들하고 마지막에 깔깔 웃으며 맛있는 농장음식을 먹는 것으로 끝날 줄 알았던 동화책인데... 와우~ (줄거리를 적어놓으면 와우하고 책을 볼 수 없으니 내용은 여기까지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일단 재미있는 데다가 자신의 컴플렉스를 어떤 사건을 통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처음 책 표지만 보고는 무슨 내용인지 전혀 상상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책표지를 보니 책표지에 책의 내용이 다 담겨있다. 마치 스릴러 영화를 한 편 본듯한 책이다. 책을 싫어하는 고학년 남자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플러스 별명에 관한 이야기, 학교 폭력(괴롭힘)에 관한.. M/책 Story 2021.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