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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여행24

LA 그리피스 천문대, 헐리우드 거리, 산타모니카 해변 아빠와 아들의 3주반 미국 여행기 31번째이자 마지막 에피소드, LA에서의 마지막 날은 그리피스 천문대와 헐리우드 거리 그리고 산타모니카 비치를 가보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만들었던 여행기의 마지막을 쓰게 되니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여행을 갈 기회가 올 것을 기대하며 마지막 여행기를 시작해 봅니다. LA 그리피스 천문대, 헐리우드 거리, 산타모니카 해변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우리의 귀국 항공편은 직항은 아니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밤 비행기를 타고 간 후 다음날 아침 SFO에서 ICN으로 이동하는 일정이었다. 그러니 거의 온전한 하루의 일정이 남아있던 마지막. 수없이 자주 짐을 풀었다가 다시 쌌다가를 반복했지만, 마지막으로 ..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5. 26.
LA여행 JPL(제트추진연구소) & 캘리포니아사이언스센터 LA여행 JPL(제트추진연구소) & 캘리포니아사이언스센터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30번째 에피소드 어느덧 3주의 시간이 훌쩍 지나서 여행을 마쳐야 하는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여행기간만큼 길었던 장장 4개월이 넘게 여행후기 작성 기간...) 한국으로 돌아가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것을 생각날 때마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히나 가장 아쉬운 부분은 캘리포니아의 여름 날씨다. 우리나라와는 확연하게 다른 기후, 그 기후만으로도 이곳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했다. 한국의 덥고 습한 여름 날씨로 돌아가야 하다니...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전에 미국 여행을 다녀왔던 사람들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는데, 그 중 하나가 JPL (Jet Propulsion Laboratory, 제트추진연구..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5. 18.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VIP 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VIP 투어 (Universal Studios Holloywood VIP Experience)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29번째 에피소드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가면 꼭 가는 곳,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와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씨월드 샌디에고까지 많은 곳들을 다녀왔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 더 남은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이다.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가장 많은 곳,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것이 가득한 테마파크를 일반 티켓만 구입해 이용하는 것은 뭔가 아쉬움이 많이 들 것 같아서 과감하게 VIP투어로 예약을 해서 하루를 가득 채웠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VI..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5. 10.
태평양 돌고래와 고래, 그리고 천사의 도시 Los Angeles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28번째 에피소드 태평양 돌고래와 고래, 그리고 천사의 도시 Los Angeles 란초미시온 비에호에서 뉴포트비치를 거쳐 LA로 이동했던 우리의 경로. 생각해 보니 우리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는 구글에서 나의 경로를 전부 기록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 찾아보니, 역시나 바다에 나갔을 때의 경로까지 저장이 되어 있다. * 이번 포스팅의 여행기에는 움짤이 여러개 포함되어 있어, 로딩이 조금 길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도 많이 사용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돌고래와 고래를 만나기 위해 태평양으로 배타고 나가기 캘리포니아에서도 대표적인 부촌 중 하나라는 New Port Beach의 발보아 반도는 우리와 같은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우리가 이용한 돌고래와 고래 투어를 타기 ..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4. 28.
캘리포니아 여행, 란초미시온비에호에서 뉴포트까지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27번째 에피소드 란초미시온비에호에서 뉴포트까지 (From Rancho Mission Viejo to Newport Beach) 캘리포니아의 미국형 신도시 란초 미시온 비에호 Rancho Mission Viejo 미국 여행의 마지막 도시인 로스엔젤레스로 향하는 날이다. 직장을 다니는 일반 사람들에게는 매우 긴 여행 3주 반의 일정이 끝나가는 게 참 아쉬웠다. LA를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이제 마지막 도시라는 아쉬움도 함께 찾아왔다. 새벽부터 쓰레기 수거차량이 에어비앤비 숙소가 있던 동네에 들어와서 아침이 왔음을 알려주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밖을 보니 전형적인 미국의 맑고 깨끗한 파란 하늘이 가득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맑고 파란 하늘을 매일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