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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9

성공하고 싶다면 읽어봐야 할 책, 자청의 『역행자』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을 것 같은 단어 '성공'. 성공하고 싶은가? 그런데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자. 성공하고는 싶은데 그에 걸맞는 노력은 하고 있는가? 위 질문에 '생각해 보니 노력을 안 하고 있네.'라는 답을 하지만 그래도 난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하다면 이 책 『역행자』를 읽어볼 것을 강력 추천한다. 이 책은 읽기만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실천이 동반되어야 한다. 모든 자기계발서가 그렇지만, 실행 없이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저자인 '자청 (자수성가한 청년의 줄임말이라지만, 본래 뜻인 어떤 일에 스스로 나서기를 청하는 사람이기도 할 것이다.)'의 인생 성공기와 함께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게 만드는 책이다. 자청 『역행자』 구매관련 정보 보기 .. M/책 Story 2022. 7. 18.
그 집 아들 독서법 / 이지연 지음 / 블루무스 (2019) 사교육 중심지 대치동에서 '독서'로 살아남은 브릭 독서의 비밀 그 집 아들 독서법 지은이 이지연 아트플러스 연구소 소장. 특목고 출신으로 대학에 진학 후 사회에 나가 아이의 재능과 전학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서 15년 넘게 인문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분 하나 밖에 없는 아들과 함께 2017년 독서 팟캐스트 을 진행했음 아트플러스 연구소는 호기심 전문가, 관찰 전문가, 스토리 전문가, 독서전문가가 모여서 인문예술교육컨텐츠를 개발하는 곳이라고 한다. 강남 학구열의 한복판인 동네에 위치해 있다. 이런 연구소가 크기 위해서는 어찌보면 학구열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초등학생의 독서법에 대한 책이지만 어른에게도 적용하면 될 것 같은 내용의 후기를 다른 분 블로그에서 봐서 골라.. M/책 Story 2021. 6. 3.
관점을 디자인하라 / 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2018) 관점을 디자인하라 '개념 확장판' / 박용후 지음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 저자 박용후 '고정관념의 파괴자', '관점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사람', '착한 기업 전도사' 등 그를 수식하는 별명은 수없이 많지만 그는 다른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로 불리기를 원한다. 이 책의 저자는 카카오의 마케팅도 했던 경력이 있는 마케팅 전문가인데, 마케팅이라는 것은 관점을 바꿔서 고객을 끌어당길 수 있는 것을 찾는 일이라고 하며, 자신을 관점 디자이너라고 부르는 아주 능력이 있으신 분이다. 다른 분이 쓴 후기를 보고 고른 책인데, 단지 마케팅의 관점 뿐 아니라,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볼만한 글들이 가득한 책이다. 먼저 목차를 살펴본다. 목차 Prologue. '관점'이.. M/책 Story 2021. 5. 21.
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 김진애 지음 / 다산초당 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성장하고 기뻐하고 상상하라. "도시를 읽으면 인간의 본성이 보인다" 목차 1부 호기심을 깨우라 2부 성찰하며 선택하라 3부 몸을 담고 기쁨에 빠져라 4부 시공간을 넘나들며 상상하라 김진애 박사님의 도시이야기 3권 시리즈 책 소감의 마지막 책이다. 책을 읽은지 어언 두 달이 되어가는데, 그동안 다른 포스팅들을 하느라 좀 늦어졌다. 이 책의 초판은 2009년에 나왔기 때문에 10년 이상 지나버려서 이미 많은 것이 바뀐 도시 이야기들이 좀 있지만, 전문가의 시각으로 이 도시 저 도시를 다니며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나눈 책이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 나보다 많이 아는 사람이 보고 느낀 것을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책의 매력인 것 같다. 본문 발췌 및 생각, 소감.. .. M/책 Story 2021. 4. 29.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 곽재식 / 위즈덤하우스 (2018)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 곽재식 화학자 출신 소설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을 쓰며 6개월간 단편 4편을 완성하는 '곽재식 속도 1'을 유지하고 있다. 들어가기 전에 책 소개를 연속으로 올리면 독서량이 엄청난 것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신다. 사실은 그동안 방문자수 증가라는 것을 달성해 보기 위해서 키워드를 노린 포스팅을 작성했던 기간 동안 미처 올리지 않은 책들을 올리는 것뿐이다. 이미 잡블로그화 돼버리기는 했지만, 키워드를 노려가며 했던 포스팅의 부질없음을 깨닫게 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는데, 그 사이에 읽었던 책들을 기록하고 임시저장한 것을 하나씩 푸는 중이다. 나눔과 소통을 하며 키웠던 지금의 이 블로그를 다시 원위치로 돌려서 운영해 보기 위해 잡다한.. M/책 Story 2021.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