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캘리포니아 여행5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VIP 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VIP 투어 (Universal Studios Holloywood VIP Experience)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29번째 에피소드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가면 꼭 가는 곳,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와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씨월드 샌디에고까지 많은 곳들을 다녀왔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 더 남은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이다.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가장 많은 곳,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것이 가득한 테마파크를 일반 티켓만 구입해 이용하는 것은 뭔가 아쉬움이 많이 들 것 같아서 과감하게 VIP투어로 예약을 해서 하루를 가득 채웠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VI..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5. 10.
태평양 돌고래와 고래, 그리고 천사의 도시 Los Angeles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28번째 에피소드 태평양 돌고래와 고래, 그리고 천사의 도시 Los Angeles 란초미시온 비에호에서 뉴포트비치를 거쳐 LA로 이동했던 우리의 경로. 생각해 보니 우리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는 구글에서 나의 경로를 전부 기록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 찾아보니, 역시나 바다에 나갔을 때의 경로까지 저장이 되어 있다. * 이번 포스팅의 여행기에는 움짤이 여러개 포함되어 있어, 로딩이 조금 길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도 많이 사용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돌고래와 고래를 만나기 위해 태평양으로 배타고 나가기 캘리포니아에서도 대표적인 부촌 중 하나라는 New Port Beach의 발보아 반도는 우리와 같은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우리가 이용한 돌고래와 고래 투어를 타기 ..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4. 28.
캘리포니아 여행, 란초미시온비에호에서 뉴포트까지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27번째 에피소드 란초미시온비에호에서 뉴포트까지 (From Rancho Mission Viejo to Newport Beach) 캘리포니아의 미국형 신도시 란초 미시온 비에호 Rancho Mission Viejo 미국 여행의 마지막 도시인 로스엔젤레스로 향하는 날이다. 직장을 다니는 일반 사람들에게는 매우 긴 여행 3주 반의 일정이 끝나가는 게 참 아쉬웠다. LA를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이제 마지막 도시라는 아쉬움도 함께 찾아왔다. 새벽부터 쓰레기 수거차량이 에어비앤비 숙소가 있던 동네에 들어와서 아침이 왔음을 알려주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밖을 보니 전형적인 미국의 맑고 깨끗한 파란 하늘이 가득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맑고 파란 하늘을 매일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4. 21.
씨월드 샌디에고와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SeaWorld San Diego & Legoland California)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26번째 에피소드 씨월드 샌디에고와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SeaWorld San Diego & Legoland California) 샌디에고에서 묵었던 에어비앤비 숙소에서의 마지막 밤(3박째)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했다. 잠시 스쳐지나가는 도시이지만, 멋진 도시의 분위기와 풍경에 취해 도시를 떠나는 것이 정말 아쉬웠다. 하지만, 정해진 일정이 있으니 또 다른 곳으로 떠나야 하는 것이 여행이다. 다른 장소에서 또 다른 신선함을 느끼며 이전의 기억을 지워나가는 것 또한 여행의 재미다. 월마트에서 계란값이 싸다고 해서 사 놓은 계란이 너무 많았다. 어차피 같이 숙소에 지내고 있던 대학생에게 남은 것을 쓰라고 할 것이었지만, 든든하게 배를 채워야 한다는 생각에 엄청난 양의 계란후라..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4. 12.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6 - 본격 로드 트립, 1번 국도 해안도로, Mystery Spot, Elephant Seal Vista Point, Lemoore 가볍게 몸풀기(?)를 했던 샌프란시스코와 현지인처럼 지낸 주말을 보낸 후 이어지는 월요일 본격적으로 로드트립의 첫날의 이동을 시작했다. 이동 경로: 산호세 출발 → The Mystery Spot → Monterey → 1번 국도 → Elephant Seal → Lemoore 로드트립의 첫날인데, 이 날은 이번 여행 기간 중 유일하게 숙박을 예약하지 않은 날이었다. 다음날 일정이 미리 예약을 해 둔 요세미티 공원(Yosemite National Park)이었고, 이날은 1번 국도를 따라 이동하다가 Cambria에서 동쪽으로 경로를 틀어 최대한 요세미티 가까이 가서 숙박하는 것이 목표였던 하루였다. 산호세에서 나와서 17번 도로를 따라 가면 Santa Cruz로 가는 길에 들를만한 재미있는 곳이 없을까 검색..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