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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책 Story69

디지털 콘텐츠 실전 마케팅 / 이원준 저 책을 읽을 때 배경지식이 있으면 술술 읽히는데, 그렇지 않으면 한 장을 넘기기도 어려운 책이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것에 대해 공부를 좀 해 볼 필요가 있어서 검색을 해 보니 이번에 읽은 『디지털 콘텐츠 실전 마케팅』이라는 책이 나와서 한 번 읽어 봤다. 그런데 이 책은 한 장을 넘기기도 힘든 책이었다. 최근 읽은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나에겐 너무 어려워서 절반도 이해를 못한것 같다. 중간에 나오는 블로그 운영 전략 정도만 완전히 이해하며 쉽게 읽었다고나 해야 할까. 후반부는 구글 애널리틱스(GA) 사용방법에 대한 것도 나오는데, 그 부분도 아직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으니 이런게 되는구나 수준. 디지털 콘텐츠 실전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의 정석 우선 목차부터 살펴보자.. M/책 Story 2021. 12. 10.
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 / 장문정 지음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이자, 수익형 블로거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꿈꾸고 있는 블로거의 삶을 살고 있다 보니 이 책을 보자마자 바로 집어 들 수밖에 없었다.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기 위한 수익형 블로거는 결국 1인 마케터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니, 오늘도 수많은 블로그들 간의 경쟁에서 내 블로그 포스트가 클릭되도록 글을 쓰고 제목 문구를 쓰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끌리는 문구를 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런 책을 읽으면 좋을 듯 하다. 저자인 장문정 님은 CJ오쇼핑 쇼호스트를 하면서 1시간 125억 판매의 매출 최고 기록을 세운 경험이 있는 분이다. 이전에 쓴 책으로는 『팔지마라 사게하라』, 『왜 그 사람이 말하면 사고 싶을까?』라는 것이 있다. 제목만 봐도 얼마나 마케팅 .. M/책 Story 2021. 12. 8.
누구나 카피라이터 / 카피라이터 정철 최근 마케팅 관련된 공부를 좀 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져서 그런 종류의 책을 많이 읽고 있다. 얼마 전 소개했던 『마케터의 문장』에 이어서 읽은 책은 『누구나 카피라이터』이다. 이 분의 책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첫 번째 책에서도 대단하다고 느꼈지만, 두번째에서도 역시나 카피를 만드는 사람의 사고 과정은 참으로 대단하다 느껴진다. 어떻게 대단한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한 번 집어보시길.. 누구나 카피라이터 생각이 글이 되는 과정 생중계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는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봤을 문장이다. 바로 이 카피를 만든 사람이 카피라이터 정철이다. "나라를 나라답게", "사람이 먼저다"와 같은 것도 이 분의 작품이다. 어떤 사고의 과정을 거쳐야 이런 카피가 나오는지.. M/책 Story 2021. 12. 7.
보건교사 안은영 / 정세랑 장편소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만들어져서 화제가 되었던 소설이다. 넷플릭스에서는 본 적이 없고 책도 딱히 읽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제목의 구조가 『82년생 김지영』과 똑같고 그 영화의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배우 정유미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아서 생기는 사소한 선입견 때문이었다. 페미니즘에 대해서 논란이 있어서 그냥 웬지 손이 안 가게 된 느낌이랄까. 페미니즘을 논하려는 글은 아니고, 그냥 그런 이슈가 있다는 것만으로 관심이 덜 생긴 것 뿐이다. 와이프의 경우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를 읽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 작가의 책을 제끼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친구들과 하고 있는 독서토론의 책으로 이 책이 선정되어서 반강제적으로 읽게 되었다. 읽으면서 생각보다 재미.. M/책 Story 2021. 12. 6.
다정소감 / 김혼비 산문집 정말 인상깊게 읽었던 책 『전국축제자랑』의 부부 저자 중 한 명인 김혼비 작가의 산문집이 나왔다고 하여 빠르게 구해 읽었다. 이 책을 읽은 후 느낌은 전국의 축제를 다니면서 썼던 책의 주요 흐름은 김혼비가 썼던 것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 확실하게 말할 수 없는 이유는 박태하 작가가 혼자 쓴 책은 읽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 다정소감은 김혼비가 이런 저런 자신의 생각을 담은 에세이집인데, 제목인 '다정소감'은 '다정다감'을 장난스럽게 비튼 말이라고 한다. 이게 바로 김혼비 스타일이다. 어떤 스타일인지 궁금하다면, 『전국축제자랑』이나 바로 이 책 『다정소감』을 읽어보길 권유한다. 다정소감 타고난 이야기꾼이란 이런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일테다. 목차를 보면, 이런 주제를 가지고 어떤 내용들을 .. M/책 Story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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