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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리뷰 - 오리온 초코파이 딸기블라썸 2021 봄한정판

gracenmose 2021. 3. 17.

2020년에 처음 나왔던 오리온 초코파이 딸기블라썸

2021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출시되었습니다.

내돈내산, 새벽배송으로 배송받아 구입한 후기입니다.

오리온 초코파이 딸기블라썸 2021 봄한정판

후기 시작합니다.


박스 디자인

벚꽃 그림이 그려진 박스는 아주 상콤합니다.

그리고 초코.. 아니 핑크파이? 와 그 위의 딸기도 잘 어울립니다.

전체적으로 핑크핑크한 디자인의 포장입니다.

초코파이 딸기블라썸 광고 배너 같네요.. 직접 찍은 사진임

사진을 잘라 놓으니 꼭 광고 배너 같아 보입니다.

나중에 구매 링크를 걸어놔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옆면에 보면, '2020년 봄한정판 대비 2배 늘어난 필링!'으로 강조되어 있습니다.

진짜인지는 이따 단면으로 확인을 해 볼까요?

한 봉지 꺼냅니다.

박스의 그림 그대로 있는 개별 포장입니다.

이제 한 번 까 봅니다.

핑크빛 도는 초코파이

안에도 핑크핑크 하네요.

사이즈는 일반 초코파이와 같습니다.

포장의 그림보다는 핑크빛이 조금 약한 부분이 아쉽습니다.

단면을 보기 전 측면도 먼저 체크

측면도 한 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두께는 적당히 한 입에 먹기 적당하구요.

측면에서 보이는 전형적 초코파이의 모습이군요.

2개의 파이 사이에 크림이 채워져 있습니다.

반으로 잘라보니, 역시 설명에 있는 데로 필링의 양이 적지는 않습니다.

달콤, 상큼, 향긋한 3가지 베리 (딸기, 라즈베리, 크랜베리)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먹어보니,

향이 가장 강한 라즈베리 향이 주로 느껴집니다.

딸기 씨로 생각될만한 씹힘도 있네요.

하지만 커피와 함께 먹기에는 역시 오리지널 초코파이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스페셜 버전이 나오더라도 원조를 능가할 수 있는 것은

아몬드 빼빼로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청주시에 위치한 오리온 제4청주공장에서 제조를 했네요.

칼로리는 1개 (38g) 당 158 kcal입니다. 

만보 걸어야 3-4백 칼로리 소모라고 하는데..

이거 하나 간식으로 먹으면 5천보 걸어야 합니다.

5천보 걸으려면 대략 40분은 걸어야 하는 거니. 

맛있는 간식 하나 먹고 20분 걸어 나갔다가 되돌아 다시 20분 걷고 와야 하는 겁니다.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여

모두 건강해지는 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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