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말고 데이블 광고 효과 있나요?

애드센스 광고 붙이고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한지 1년 하고도 1분기가 지난 시점에 드디어 데이블(Dable) 광고를 신청을 해보게 되었다. 방문자수(또는 페이지뷰)에 대한 조건이 없는 애드센스와는 다르게 데이블 광고는 신청을 위한 최소 방문자수 조건과 공개 발행글 100개라는 조건이 있어서 약간의 장벽이 있는 광고 솔루션이다.

 

데이블 연동하기

애드센스를 연동하는 것과 똑같이 데이블도 연동을 할 수 있다. 관리자 - 수익 메뉴에서 연동하기를 누르면 연동이 되는 것. 이 광고는 페이지뷰에 대한 조건이 있다보니, 데이블이 붙은 블로그를 보면 방문자수가 1500 이상이나 된다는 것이어서 부럽기만 했었다.

 

 

데이블 연동하기를 누르면, 연동하는 조건이 만족하는지 여부가 바로 나온다. 아래와 같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X로 표시가 되면서 연동 자체가 더 진행되지 않는다.

 

 

최근 운좋게 7일 평균 방문자수가 1500을 겨우 넘어섰다. 그래서 데이블을 붙여볼 수 있을까하고 검색을 해 봤다. 이미 이 광고 붙이고 있는 분들의 경우를 보니 일단 조건이 되면 신청하는 듯하다. 그 후에 1500 아래로 떨어지면 간간히 경고(?)가 오는 것 같은데, 일단 나도 물 들어 왔을 때 빨리 잡아놔야겠다는 생각으로 신청을 했다.

 

'1분 만에 신청하기'라고 붙은 창이 하나 뜨면서 이름과 이메일, 연락처를 적고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적으라고 한다. 드디어 나도 이 입력 폼을 만나게 되는구나.

 

 

딱히 뭐 적을 내용이 많지 않아서 30초도 안 걸렸다. 그렇다고 30초 만에 신청하기는 뭔가 어색하니 1분으로 정했겠지. 

 

주말이라 검토 결과는 조금 기다려야지 나올 것 같다. 설마 턱걸이로 넘어선 정도로 신청했다고 거부되는 불상사가 일어나진 않겠지?

 

꾸준히 페이지뷰 1500이 나올 수 있을 기대는 전혀 없지만, 뭐든 새로운 것을 이용해 볼 수 있다면 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이상 데이블 광고 신청한 과정까지 적어본다.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페이지뷰가 많이 부족하다는 경고 메일을 자주 받게 되지 않을까 싶다. 

 

심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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