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유입 다시 들어옴, 서치어드바이저 확인 팁
네이버 저품질 아닌가? 싶었는데 서치어드바이저에 제출했던 사이트맵 등이 일부 꼬여서 뭔가 문제가 발생했던 것으로 보이고, 서서히 해결되는 중이다.
네이버 저품질로 오해하고 쓴 글:
저 글을 쓰면서 서치어드바이저에서 확인되었던 것들을 수정하고 그날 밤부터 네이버의 작은 물결이 다시 시작되기 시작했다. 큰 물결은 없었다. 그럴만한 글도 쓰지 않고 있기 때문.
네이버의 작은 물결
네이버의 작은 물결이 다시 돌아온 것을 아래와 같이 볼 수 있다. 사이트맵을 다시 제대로 인식하면서 크로링 해 가는 것 같은데 아직 완전한 회복은 아닌듯.
구글 서치콘솔과 다르게 인덱싱 된 페이지를 확인하기 어려워서 그냥 사이트맵이 제대로 다시 처리 된 것을 확인만 하고 앞으로 정상화 되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는 검색이 될 수 있도록 웹마스터가 사이트 등록을 하게 해 주는 툴인데, 과거에는 유료였다고 한다. 검색 결과 보증도 안해주는데 유료였다면, 이게 말이 되나 싶긴하다.
콘텐츠 노출/클릭
상당수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일어난 4월 말부터의 네이버 노출 증가. 서치어드바이저 - 리포트 - 콘텐츠 노출/클릭 메뉴로 가면 확연하게 볼 수 있다. '최근 90일'로 해 놓고 보니 아래와 같다. 점점 위로 치고 올라가던 그래프가 6월 1일 정점을 끝으로 수직 낙하했다.
사이트 최적화
사이트 최적화 메뉴에서 지난 번에는 사이트맵이 제출되지 않았다는 에러와 함께, 사이트 평판도 상태가 판단 보류로 되어 있었던 치명적인 상황이었다. 그러니 저렇게 수직낙하를 했었겠지?
사이트맵도 제대로 되었고, 사이트 평판이라는 것도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고 정상적으로 뜨고 있다. 앞으로 네이버에 노출될 글을 잘 적으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해 보기는 하는데, 과연 그런 글을 쓸런지?
서치어드바이저가 구글 서치콘솔보다 못한 점
이번 사태로 인해 서치어드바이저를 조금 사용해 보니, 구글 대비 단점이 보이는 것이 있었다. 일반적인 티스토리 사용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도메인을 사용한다면 구글이 조금 더 편하다.
구글에서는 도메인(예, 내주소.com) 속성으로 서치콘솔에 등록을 해 두면, 이후 하위 도메인으로 블로그를 만들었을 때 별도로 서치콘솔에 등록할 필요가 없다. 그냥 도메인 속성에 새로 만든 하위 도메인 블로그의 사이트맵만 도메인 속성에 추가하면 된다.
반면, 네이버는 그런 속성을 아직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트를 만들 때마다 별도로 웹마스터 도구로 가서 사이트 등록하고 사이트맵을 제출해야 한다.
단점이라고 써 놓기는 했지만 왠만한 블로거들은 이렇게 도메인 속성으로 해 놓고 추가로 하위도메인 또 등록하는 일은 별로 없을거라 별 단점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
네이버 유입이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 보이는 분이 있다면, 서치어드바이저에서 내 블로그 수집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꼭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새로 알게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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