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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누적 방문자수 200만 돌파 하지만 현실은?

gracenmose 2022. 7. 5.

(의미 없는) 누적 방문자수

이 블로그의 개설은 2006년, 16년이 지난 2022년 7월 5일, 누적 방문수가 2,000,000을 돌파했다. 티스토리의 방문수는 한 명이 들어와서 여러 페이지를 봐도 카운트가 올라가기 때문에 순수한 누적 방문 사용자를 뜻하지는 않는다.

 

내가 평소 사용하지 않는 브라우저에서 내 블로그에 접속한 것도 카운트가 올라가니까 더더욱 의미가 없는 방문수지만, 큰 숫자가 보이길래 캡쳐를 따 왔다.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일 쉽게 알아내는 방법

 

2022년 7월 5일, 오전 11시 30분

아마 돌파 시점은 오전 11시 전후로 생각된다. 

 

 

(의미 없는) 구독자수

현재 이 블로그의 구독자수는 606명이다. 모바일에서 보면 600이 안 된다. 아직도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구독자수가 천차만별로 변하는 티스토리 시스템. 

 

뭣도 모르고 블로그 시작하던 시절,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 숫자가 하도 이상해서 아래와 같은 글도 썼더랬다.

 

티스토리 피드 - 구독하는 블로그 새글 - 문제 없으신가요?

티스토리 피드 - 구독하는 블로그 새글 - 문제 없으신가요? 2탄

 

원래 티스토리에는 구독 시스템이 없었다. 쭉 블로그를 쉬다가 2021년 다시 시작하면서 알게된 블로그 구독 시스템이다. 

 

2022.07.05

아무튼 모바일 화면 따오기 귀찮으니 PC 기준으로 606이다. 구독자가 많으면 좋을까? 구독한다고 방문은 할까? 나라고 구독하는 블로그에 매일 방문하는 것도 아니니 당연히 아니다.

 

작년에 저품질 당하기 전까지는 글도 열심히 썼지만, 티친님들 블로그 방문해서 글 읽었다는 흔적으로 댓글 남기고 다니는 것도 열심히 했다. 저품 이후 그리고 본격적으로 수익형 가보겠다고 한 이후엔 일부 티친님들 블로그만 방문중이다.

 

아름답구만

사실 구독자는 큰 의미가 없다. 네이버 블로그를 해 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경험하고 있겠지만, 티스토리도 똑같다. 어제 쓴 글의 하루 지난 시점에서의 누적 조회수가 32다. 얼마나 초라한가. 구독자 600명 중 5% 정도만이 내 블로그에 와 주신 것이다.

 

고마움을 표시하는 의미로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는 앞으로 꼭 방문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난 수익형 블로그로 블로그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 돈되는 글을 써야 하는데, 그런 글만 쓰면 너무 삭막해서 사람 사는 이야기도 좀 써야지. 그래서 가끔 이런 글도 쓴다.

 

의미 없는 것을 의미 있게

그래도 의미 없는 것을 의미 있게 바꿀 필요가 있다. 방문객 수가 의미 없는 것은 이런 잡블로그 상태일 때 그렇게 된다. 재미를 위해 블로그를 하는 것 좋지만, 기왕 애드센스를 붙인 김에 '부수입'도 얻고자 한다면 의미 없는 (방문자수)를 의미 있게 바꿔야 한다. 

 

어느 블로그의 상태

위 블로그 같은 것을 보자. 이런 블로그에는 방문자수가 의미가 없을까? 페이지뷰 50에도 3달러의 예상 수입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저런 곳에 500, 1000의 유입이 들어온다면?

 

의미 없는 것을 (애드센스 수입 측면에서)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게 뭘까? 바로 아래 글의 정독이다.

 

애드센스 수익나는 페이지 쉽게 확인하는 방법

 

글만 열심히 쓴다고 애드센스 수익이 오르지는 않더라. 결국 수입이 벌리는 글은 따로 있다. 그것을 알아내려면? 일단 여러 글을 써 봐야 한다. 글도 안 쓰고 그걸 알아내진 못한다. 

 

하지만 돈되는 글만 쓰다보면 지치기 쉬우니 이런 잡스러운 이야기도 쓸 수 있는 블로그도 운영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200만이라는 숫자 때문에 이 글을 썼는데, 최근 이 블로그의 하루 유입을 바탕으로 생각해 보면, 300만이라는 숫자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5년 (더하기 반....)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 숫자 보기 위해서 적어도 이 블로그 폐쇄는 하지 말아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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