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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한강뷰를 보면서 꿈꿔보는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

gracenmose 2022. 8. 3.

이 블로그에 너무 재미없는 이야기만 적고 있어서, 그냥 근황 글도 하나 적어봅니다. 

작년에 회사를 옮기면서 이전 회사에서는 당연하게 즐겼던 여름휴가 2주는 꿈도 못 꾸고 겨우 3일, 그것도 제 연차를 소진하는 것이 여름휴가라고 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쉬는게 쉬는 것 같지 않네요. 휴가라고 이름을 붙이려면 최소 일주일은 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

블로그를 하는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저는 블로그로 부수입을 주수입보다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생활을 달성해 보는 것이 그 이유이고 목표입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많이 연구하고 실행하고 실패도 하고 그러는 것이죠.

아직 성공이라는 단어를 쓸만큼 결과가 썩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수입이 주수입을 넘어서게 된다면 평일에 이렇게 쉬면서 비 내리는 한강을 바라보면서 포스팅을 하고,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한 조각을 즐기는 라이프가 가능하겠죠?

오늘은 꼴랑 3일인 휴가의 마지막 날입니다. 쉬는 것 같지도 않아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있다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페에 와서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비가 내리는 바깥 풍경을 보면서 포스팅을 올려 보는 것이죠. 굉장히 운치있고 좋네요.

이렇게 공부도 하면서 포스팅도 하면서 그러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제가 초보인 것처럼 느껴지네요. 아직도 갈길이 한참이나 멀었습니다. 

앞서간 선배 수익형 블로거들의 노하우들을 보면서 일단은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기초를 닦고 있는 중입니다.

후. 시원할 줄 알고 이렇게 테라스 자리로 나와봤는데 생각보다 습해서 덥네요. 후딱 발행 버튼 누르고 들어가서 책도 좀 더 보고 다른 블로그에도 글을 하나 적어보고 그래야겠네요.

언젠가는 내가 이런 글도 적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되돌아 보는 그런 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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