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콘찡어버거 레드핫 후기

KFC 콘찡어버거 레드핫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KFC에서 2023년 2월 7일 새롭게 내놓은 메뉴이고 이전에 콘찡어바이트라는 사이드 메뉴가 있었는데, 이번에 버거 버전으로 내놓은 것입니다. 예전에 롯데리아에 오징어 버거가 있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오징어 버거 판매하는 곳이 없는 와중에 새롭게 내 놓은 것이죠.

KFC 콘찡어버거 정보

KFC 콘찡어버거 정보 먼저 보시고 가겠습니다. 정보라 함은 가격과 제공량, 칼로리 같은 것들입니다. 이번 메뉴는 같은 이름으로 2가지 맛이 출시되었는데요 콘찡어버거레드핫과 콘찡어버거스위트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출시일: 2023년 2월 7일(화)

KFC 콘찡어버거 스위트 가격 : 단품 3900원, 세트 6200원, 박스 8200원, 제공량은 169그램에 340kCal의 열량을 갖고 있습니다. 세트로 하면 보통 300kCal 정도 추가되고 박스로 하면 치킨 칼로리가 추가되서 추가로 100kCal 정도 올라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KFC 콘찡어버거 스위트 후기 보기

KFC 콘찡어버거 레드핫 가격 : 단품 4200원, 세트 6500원, 박스 8500원, 제공량은 179그램에 375kCal의 열량을 갖고 있습니다. 세트나 박스로의 칼로리 올라가는 정도는 같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KFC 영양정보표를 참조하세요.

KFC는 매장 가격과 딜리버리 가격이 똑같습니다. 배달을 시킬 때는 배달료만 추가를 하면 되는 구조로 바뀌었어요. 버거킹과 맥도날드는 여전히 딜리버리는 제품마다 딜리버리용 가격을 추가하는 방식이죠. 많이 시킬 때는 주문하는 사람이 훨씬 불리한 구조입니다. 롯데리아, KFC, 맘스터치처럼 매장 가격과 같고 배달비만 추가로 받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KFC 콘찡어버거 레드핫 후기

 

그럼 본격적으로 KFC 콘찡어버거 레드핫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마침 KFC 앱에서 버거 + 콜라 세트를 단품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있어서 단품 가격인 4200원에 버거 + 음료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단촐하죠. 감자튀김을 먹으면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전용 포장지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 스티커로 주문한 버거가 어떤 것인지 구분을 해 주는 방식입니다. 콘찡어버거 레드핫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레드핫 콘찡어버거의 겉모습입니다. 홈페이지에서의 버거 이미지를 보면 콘찡어패티(오징어패티)가 엄청 두껍게 보이는데 실물이 그럴리는 없지요. 생각보다는 굉장히 얇은 느낌의 버거입니다. 가격이 4천원 전후인 버거이기 때문에 뭐 대단한 재료가 들어갈 것도 없습니다.

버거를 만나봤습니다. 브리오슈 번으로 교환도 가능했을텐데, 기본 버전으로 받아봤습니다. 처음 개봉한 쪽에서는 레드핫 소스가 따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번-야채 및 소스 - 콘찡어패티 - 번 이런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버거를 살짝 돌려 뒤쪽으로 보니 마요네즈 소스만 눈에 들어왔습니다. 매운 소스는 안쪽으로만 살짝 발라져 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엄청 매콤하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매콤해서 오징어 패티의 맛을 살려주는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오징어볶음 매운맛 먹는 정도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맵진 않습니다.

중간에 살짝 보이는 매운 양념이 보일듯 말듯 합니다. 중간에 오징어가 쏙쏙 박힌 패티가 보이나요? 두께감은 엄청나지 않지만 중간 중간 씹히는 맛이 괜찮습니다. 야채와의 조합도 나쁘지 않네요. 두껍지 않은 버거여서 먹기가 정말 편했던 것도 마음에 듭니다. 저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위트 버전도 얼른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버거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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