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초코타르트 후기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KFC에서 디저트 메뉴로 초코가 들어간 메뉴 몇 개를 출시했습니다. 출시한 메뉴는 달콤바삭한 초코타르트와 핫초코, 아이스초코입니다. 핫 또는 아이스초코는 색다른 메뉴는 아니었지만 바삭한 타르트 쉘에 들어있는 에그타르트를 잘 만들던 KFC이기 때문에 초코타르트도 잘 만들었을 것을 기대하고 주문해 봤습니다.
KFC 초코타르트
KFC 초코타르트 가격은 2200원입니다. 제공되는 메뉴의 무게는 53그램으로 에그타르트 61그램에 비해서 조금 가볍습니다. 그리고 초코가 들어가서 칼로리가 더 높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초코타르트의 칼로리는 201kCal이고 에그타르느는 215kCal여서 오히려 더 낮습니다.
바삭한 타르트 쉘 안에 초콜렛 필링이 가득 차 있는 타르트입니다. 세트메뉴를 주문할 때 케이준후라이M에서 교환을 신청하면 400원이 추가가 됩니다. 콘샐러드, 코울슬로보다 단품 기준으로는 200원 더 비싼데, 세트로 시킬 때 추가금은 100원 비싸니까 세트로 주문할 때 교환해 먹는게 낫겠네요.
KFC 초코타르트 후기
배달로 주문을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에서 갓구워서 배달이 왔는지 먹기 직전까지 따뜻한 느낌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코타르트의 초코 필링이 아직 크림 상태가 유지되는 느낌으로 보이더군요.
에그타르트와 동일한 쉘이고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먹기 좋은 KFC의 타르트들이죠. 디저트 맛집이기도 하네요. 최근에 출시했던 꽈배기들보다 조금 더 정통성 있는 메뉴라고 느껴집니다.
비주얼만 봐도 초코맛 가득할 것이 보이더군요. 따뜻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식은 상태에서는 초콜릿 필링이 조금 더 꾸덕해져서 그것 역시 색다른 맛이 날 것 같습니다.
아직 따뜻함이 살짝 남아 있어서 기대했는데, 역시나 초코 필링이 아직 굳지 않아서 달콤한 초코가 순식간에 입에 가득찹니다. 완전 진한 초코맛이 가득했습니다. 이거 덜 식었을 때는 초코 크림이 주욱 흐를 수 있기 때문에 들고 먹으면 대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상당히 진한 초코맛은 예상할 수도 있는 그런 맛일 수도 있는데, 궁금하면 직접 드셔 보세요. 저는 아주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단 것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이가 녹는 느낌이 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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