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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LA 그리피스 천문대, 헐리우드 거리, 산타모니카 해변 아빠와 아들의 3주반 미국 여행기 31번째이자 마지막 에피소드, LA에서의 마지막 날은 그리피스 천문대와 헐리우드 거리 그리고 산타모니카 비치를 가보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만들었던 여행기의 마지막을 쓰게 되니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여행을 갈 기회가 올 것을 기대하며 마지막 여행기를 시작해 봅니다. LA 그리피스 천문대, 헐리우드 거리, 산타모니카 해변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우리의 귀국 항공편은 직항은 아니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밤 비행기를 타고 간 후 다음날 아침 SFO에서 ICN으로 이동하는 일정이었다. 그러니 거의 온전한 하루의 일정이 남아있던 마지막. 수없이 자주 짐을 풀었다가 다시 쌌다가를 반복했지만, 마지막으로 ..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5. 26.
남양주 물의정원 맛집, 두물장어, 자전거 여행 에너지 보충은 이곳에서 남양주 조안면에서 가볼만한 곳 중 으뜸인 물의정원, 근처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장어맛집 가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물의정원을 산책하기 전 맛있는 숯불장어구이를 먹고 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빠와 중1 아들, 둘이서 서울에서 춘천까지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며 들러서 먹은 장어맛집, 두물장어를 소개해 봅니다. 남양주 조안면 장어 맛집 두물장어 남양주는 서울과 인접해 있지만 넓은 면적으로 인해 지역에 따라 그 모습이 사뭇 다릅니다. 두물장어가 위치한 조안면은 산이 많고 면의 경계쪽으로는 북한강을 끼고 있어 자연경관을 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양수리)는 빼어난 경치로 유명합니다. 양수리는 강건너 양평군쪽이 조금 더 유명하지만, 남양주 조안에 있는 운길산역과 그 근처.. 잡다한 Story 2021. 5. 25.
버거킹 행사 기네스와퍼 2개 후기 (ft. 기네스 통베이컨 와퍼) 버거킹은 매주 실시하는 행사를 잘 이용해야 합니다. 이번 행사는 기네스와퍼, 콰트로치즈와퍼, 치즈와퍼 중 2개를 8000원에 사먹을 수 있는 행사입니다. 가성비는 기네스와퍼 2개 고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버거킹 행사 이번 버거킹 행사는 버거 2개 고르는 행사 중 가격이 가장 높은 행사입니다. 대상 버거는 총 3개입니다. 기네스 와퍼 (단품 가격 8500원), 콰트로치즈 와퍼 (단품 가격 6900원), 치즈 와퍼 (단품 가격 6700원), 이 중 2개를 어떤 조합으로 선택해도 8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조합별 할인율을 따져보니 기네스와퍼 2개가 53%(포스터에는 52%네요.. 52.9%던데..)로 가장 할인율이 좋고, 치즈와퍼 2개가 40% 할인으로 할인율 측면에서는 가장 불리합니다. (참고로 .. 잡다한 Story/패스트푸드 후기 2021. 5. 24.
돌돌말이 볶음밥이 매력적인 춘천 맛집, 명동우미닭갈비 춘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닭갈비와 돌돌말이 볶음밥으로 유명한 춘천 맛집 명동 우미닭갈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춘천 닭갈비의 원조 명동에서 1970년 개업하여 50년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깊은 맛이 일품인 전통있는 맛집입니다. 춘천 명동 우미닭갈비 후기 춘천을 방문하면 닭갈비는 빼놓을 수 없는 메뉴입니다. 닭갈비는 커다란 무쇠 철판에서 빨간 양념으로 버무린 방식의 전통 방식이 있고 근래들어서는 숯불에 바로 직화로 구워먹는 숯불닭갈비도 뜨고 있는 추세입니다. 춘천에는 두 가지 방식 모두 맛집이 즐비해서 어느 곳을 가야 할지 고민이 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의 선택은 철판 닭갈비입니다. 그 이유는 철판위에서 조리된 닭갈비를 다 먹은 후의 볶음밥 때문입니다. 닭갈비 볶음밥을 먹지 않고는 닭갈비.. 잡다한 Story 2021. 5. 23.
관점을 디자인하라 / 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2018) 관점을 디자인하라 '개념 확장판' / 박용후 지음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 저자 박용후 '고정관념의 파괴자', '관점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사람', '착한 기업 전도사' 등 그를 수식하는 별명은 수없이 많지만 그는 다른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로 불리기를 원한다. 이 책의 저자는 카카오의 마케팅도 했던 경력이 있는 마케팅 전문가인데, 마케팅이라는 것은 관점을 바꿔서 고객을 끌어당길 수 있는 것을 찾는 일이라고 하며, 자신을 관점 디자이너라고 부르는 아주 능력이 있으신 분이다. 다른 분이 쓴 후기를 보고 고른 책인데, 단지 마케팅의 관점 뿐 아니라,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볼만한 글들이 가득한 책이다. 먼저 목차를 살펴본다. 목차 Prologue. '관점'이.. M/책 Story 202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