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표 요리6

닭강정 볶음밥 만들기 - 남은 닭강정 활용 닭강정 볶음밥 닭강정과 순살치킨을 먹다보면 문득 궁금해집니다. 닭강정과 순살양념치킨의 차이는 과연 무엇인가? 폭풍검색을 해 보니 닭강정은 강정의 한 종류이고, 순살치킨은 치킨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버럭! 화가 나는 차이점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보니, 순살양념치킨은 우리가 즐겨 먹는 후라이드치킨을 아주 맛있게 바삭하게 튀긴 후 그 치킨을 양념에 넣고 한 번 버무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에 반해 닭강정은 닭을 튀기는 과정까지는 같지만, 양념을 넣은 후 열을 가하면서 양념을 조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뭐가 중요하죠? 맛있으면 되는거잖아요. 순살치킨이냐 양념치킨이냐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것을 먹더라도 순살이 먹기 편해서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런.. 잡다한 Story 2021. 5. 13.
돼지등갈비 김치찜 아주 쉽게 만들기 돼지등갈비 김치찜 만들기 오랜만에 아재 요리 포스팅을 하나 올려봅니다. 이름하야 돼지등갈비 김치찜. 요리 이름만 들으면 만들기 어렵다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쉬워요. 라면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뿐입니다. 한식의 매직, 김치가 들어가면 더 필요한 재료도 없거든요. 그럼, 돼지등갈비 김치찜 만들기 시작합니다. 준비물 돼지등갈비 (1kg), 양파 1개, 사골곰탕 육수 1팩, 김치 (먹고 싶은 만큼) 요리 과정은 아주 쉽습니다. 돈등갈비를 준비 : 물에만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양파를 대충 썰고 (압력솥에 하기 때문에 완전 녹아버려서 크게 썰어도 됨) 양파, 돈등갈비, 김치 순으로 압력솥에다 넣어줍니다. 마법의 육수인 사골곰탕 육수 1팩을 넣고, 물 적당량 넣어주기 (김치보다 약간 아래까지) .. 잡다한 Story 2021. 4. 18.
순두부 소고기 미역국 - 미역국에 순두부 넣어 먹기 미역국에 순두부 넣어 보셨습니까? 어디선가 지나가는 길에 '순두부 미역국'이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머리 속에서는 선뜻 그 맛이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직접 해 보니, 정말 괜찮은 조합입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아침으로 한 그릇 먹기에 좋은 순두부 소고기 미역국 시작해 봅니다. 순두부 소고기 미역국 만드는 방법 재료: 미역 / 소고기 국거리용 / 순두부 / 참기름 또는 들기름 / 국간장 미역국 끓이는 방법은 대부분 비슷하겠지요. 저는 아래와 같이 끓입니다. 1. 미역을 물에 담아 불려둔다. 2. 냄비에 기름 (참기름 또는 들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3. 고기가 약 70-80% 정도 익어갈 즘 (겉면이 색이 다 변한 것으로 판단) 불린 미역을 넣는다. 4. 미역을 넣고 국간장을 양에 맞.. 잡다한 Story 2021. 3. 24.
봄동전 해 먹기 - 봄에는 봄동을 먹어요, 아빠표 요리 (ft. 피코크 한팩씩 부침가루) 남부 지방에는 이미 봄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봄이 오면 생각나는 봄동 조그만 배추를 납작하게 눌러 펴 놓은 것 같은 비주얼의 봄동을 샀습니다. 봄동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쓱배송을 주문하면서 담아 봤습니다. 작은 봄동들이 몇 개 섞여 있기는 하지만, 신선도는 나쁘지 않았어요. 씻으면서 가운데 쪽 남은 잎사귀도 아삭거리고 달큼하니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봄동은 겉절이나 무침으로 많이 해 먹지만, 봄동전 (부침개)로 해 먹는 것도 정말 맛있습니다. 만드는 것도 너무나 간편합니다. 오늘의 봄동 요리 봄동전 시작해 봅니다. 준비물 : 봄동, 부침가루, 물, 식용유 부침개를 하기 위한 반죽을 하다 보면, 부침가루의 양과 물의 양을 잡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특히 저희 가족처럼 식구가 적으면 .. 잡다한 Story 2021. 3. 16.
비비고 남도 떡갈비 - 에어프라이어에 쉽고 간편하게 해 먹기 에어프라이어에 쉽고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비비고 남도 떡갈비 내돈내산 먹어본 후기를 올려 봅니다. 우선 제품 포장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이런 제품도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으면 가장 좋은 아이템인데, 조리법에는 후라이팬 조리법만 나와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몇 도에 몇 분.. 전자렌지는 몇 분.. 어려운 것도 아닌데, 연구 좀 해서 최적의 레시피 좀 적어주시죠, 비비고님. 적당한 크기의 떡갈비가 좌/우 분리되어 3개씩, 총 6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릴 모양도 이쁘게 만들어 뒀습니다. 하지만, 후라이팬 조리하면 저 모양이 유지가 안 되던데요. 더 먹음직스럽게 조리하기 위해 에어프라이어 조리도 꼭 표기해 주세요! 떡갈비만 먹으면 뭔가 부족하니까 떨어져 나오는 기름을 머금으며 익을 버섯을 아래에 깔아줍니.. 잡다한 Story 2021.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