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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를 기억하고 찾아온 유입이길 바라는 소중한 검색어

gracenmose 2022. 6. 11.

내가 블로그를 열심히 하게 만든 원동력은 2개. 1년 전보다는 조금 느슨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가족 모두가 열심히 하고 있는 '가족 글쓰기(가글)'와 그것이 계기가 되어 글을 열심히 쓰겠다고 시작한 2019년 아이와 함께 했던 3주 반 일정으로 다녀온 미국 서부 여행기. 

 

이것이 바탕이 되어 블로그를 시작했고, 그 뒤로도 쭉 이어져 오고 있다. 수익형 블로그로 가기 위해 겪어야 할 것들은 죄다 겪으면서 아주 재미있는 블로그 생활을 하면서 말이다.

 

최근에는 워드프레스(wordpress)를 개설해 보기 위한 연습을 시작했고, 구글의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그스팟도 조금씩 건드려보고 있다. 이것들을 하다보니 티스토리 에디터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알게 되며 소중하게 생각해 주기로 했다.

 

 

아주 소중한 유입

블로그 통계를 보다가 발견한 키워드인데, 진짜로 내가 작성했던 글을 찾기 위해서 찾아본 키워드면 좋겠다고 생각한 키워드가 발견됐다. 아이와 둘이 함께 미국 여행했던 글을 쓰면서 잡았던 키워드는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였고, 3/4 이상을 그 키워드를 넣어서 제목을 정해서 발행했던 콘텐츠.

 

그런데, 네이버 유입이 점차 늘면서 (이제는 정체되었지만) 아주 소중한 키워드가 하나 보였다. 그것은 바로 아래와 같이..

 

진짜로 내 글을 찾아본 것인가요?

 

내가 미국 여행기를 쓰면서 잡았던 바로 그 키워드. 그것을 그대로 쳐서 들어온 유입이 있었다.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어쩌다 내 여행 후기를 봤고 다시 또 찾아보려고 한 분이라면 참 좋을 것 같다.

 

그 키워드로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당연하게도 내 블로그가 가장 상단에 뜬다. 저 키워드를 전국민 5천만명 중 누가 저렇게 정확히 쳐 주겠는가 말이다. 작고 소중한 유입이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매우 뿌듯한 느낌이 드는 유입이다.

 

요세미티 밸리 콘텐츠가 뜨는군, 다음 메인에도 올랐던 글인데..

 

이 여행 후기 중에 내 기억에 총 3편이 다음 메인에 올랐었다. 제일 먼저 올라간게 바로 저 요세미티 밸리 여행 후기였다. 메인에 오른 이후에는 콘텐츠를 봤던 몇 명이 다음(daum)에서 지금의 저 키워드를 치고 들어와서 읽었던 흔적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 여행기는 글자수가 무지막지하게 많은 콘텐츠였고, 하나 작성하는데 2시간은 기본으로 걸렸던 글들이어서 그런지 요즘 일부 글들은 구글 유입도 조금씩 늘어났다. 코로나 상황이 끝나가면서 해외여행 제한이 풀리니 놀러가기 위해 검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그럼 마무리를 짓겠다.

 

저 키워드를 쳐서 블로그 글을 보고 가신 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ㅋㅋㅋ)

 

▼ 메인에 올랐던 바로 그 글   

✅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8 - 요세미티 밸리 (Yosemite Valley)

 

처음으로 다음 메인에 올라서 자랑한 글  

✅ 블로그 재개 2주만의 대박

 

기타 유명장소 후기 쓴 글  

✅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11 - 라스베가스(Las Vegas)를 들러 자이언 캐년(Zion Canyon)으로 이동

✅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17 -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 혹시 뒤늦게 한 번 보고 싶으면 카테고리로   

✅ 미국 여행 후기 카테고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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