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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해결이 되는 중 (ft. 아까운 페이지뷰)

gracenmose 2022. 6. 8.

5월 8일 시작된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이 30일을 꽉 채우고 나서 드디어 슬슬 풀리고 있는 중으로 보인다. 광고 게재 제한이 실제로 풀려도 애드센스 페이지 상단의 분홍색 경고창은 바로 없어지지 않는다. 그래도 페이지뷰 대비 광고 노출수를 보면 어느 정도 풀리는지 확인이 가능해서, 드디어 오늘 아침 게재 제한이 풀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설마 5월 15일처럼 하루 잠깐 풀어주고 다시 잠가버리는 것은 아니겠지? 게재 제한 시작하고 1주일 지난 시점에 하루 잠깐 풀려서, 역시 내 잘못이 없으면 금방 풀리는구나 싶었지만 바로 다시 제한이 되었다.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해결

광고 게재 제한을 해결하기 위해서 내가 한 노력은 없다. 전혀 없다. 그냥 해당 블로그들을 방치했다. 이미 설정해 놓은 광고 위치를 빼버린다던가 이런 것도 하지 않았다. 그 동안 해당 블로그 접속한 사람은 이 블로그는 이제 애드센스 신청 중인가보다 생각했겠지.

 

아, 딱 하나는 했다. 많은 유입이 있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일정한 주제로 글을 쓰던 블로그에 글 하나는 썼다. 구글에 나는 이런거 신경 안쓰고 블로그 운영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는 신호를 주기 위해서지만, 굳이 그것도 안해도 어차피 30일 제한은 왔을 듯.

 

아까운 페이지뷰

게재 제한이 진행되었던 30일 동안 해당 계정에 있던 블로그들의 유입수는 거의 4만에 달한다. 나름 에이스(?) 서브 블로그가 있는 곳인데 너무 아깝기는 하다. RPM (조회수 1천당 예상 수입)을 낮게 잡아서 $3 정도로만 생각해도 $120 정도의 기회비용을 날린 것이다. 왜 내 잘못도 아닌데 이 기회를 날려야 하는가, 나쁜 구글!

 

아까운 30일간의 페이지뷰...

블로그 운영을 이제 1년 반을 해 보니까 지속적으로 안정적 유입을 가져다 주는 주제를 잡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다음 최적화 유지도 중요한데, 다음은 한 키워드에 한 달 이상 상단을 고정적으로 차지하고 있기 매우 어려운 시스템이기 때문에 구글과 네이버에도 노출 될 수 있도록 글 하나를 쓰더라도 제목 태그(제목1~3)를 잘 사용해서 글을 써야 한다.

 

아까운 페이지뷰지만, 이제 다시 저것 이상으로 유입이 들어올 수 있도록 시도를 해 볼 예정. 어차피 이제는 다음에서는 통누락인 블로그도 있기 때문에... 

 

광고 게재 제한 중 애드센스 추가 승인은 실패

광고 게재 제한 초기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추가 승인을 하나 받기는 했지만, 해당 블로그는 1년이 넘게 도전 중이었던 사이트라 조금 예외적인 것 같다. 새롭게 도전중이던 '도메인' 블로그는 두 번째 퇴짜를 맞고, 결국 현재 시점까지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못했다. 결국 추가 승인은 실패했다.

 

광고 게재 제한이 원인인지 모르겠으나, 도메인을 사용해서 애드센스 승인 도전한 것 중에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 도메인으로는 보통 2주면 승인 받았는데 지금 6주 가까이 되고 있다. 아까운 도메인 호스팅 비용만 나갔다. 이제 제한이 해제되고 있으니 다시 글을 몇 개 더 써놓고 애드센스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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