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아 너의 애드센스 승인 기준은 너무 제멋대로 아니냐?
나에게 구글 애드센스는 새로운 사이트 심사를 넣고 성공시키는 일종의 게임 공략과 같은 것이다. 주기적으로 새로운 사이트로 시도를 해 보고 있다. 사이트만 늘린다고 뭐 뾰족히 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항상 유지시켜준다고나 할까?
이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그렇다. 여기 쓰는 글들은 솔직히 말하면 돈은 하나도 안 되는 글들이다. 하지만 이런 글들을 좀 써야지 정보성 글만 쓰겠다고 이리저리 분주히 움직이는 것에서 조금의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아서 글을 쓴다. 블로그로 알게 된 티친분들과의 인연도 이어갈 수 있는 소통의 창구도 되고, 나의 이런 삽질을 보면서 뭔가 인사이트를 얻어 가는 분도 있기를 바란다. (비웃는 분도 있을지도? 🙄)
구글의 애드센스 승인 기준이란?
당최 모를 구글의 애드센스 승인 기준. 그래서 오늘은 구글에게 하소연을 좀 할까한다. 최근 도전중이었던 도메인 주소로의 애드센스 도전 실패에 대한 구글에게 아쉬운 소리 좀 해본다.
구글에게,
너의 승인 기준은 대체 뭐니? 내가 도메인으로 여러번 도전을 해 봤는데 짧으면 1주일만에, 보통은 2주 지나서 바로 한번에 해 주더니, 최근에는 한 번 퇴짜는 기본이고, 그 후에 2주 잡아 먹고 다시 승인을 해 주더라?
그런데, 나의 마지막 도전에는 웃기지도 않은 핑계를 대면서 이제 도전도 하지 말라고 하네? 네 기준은 대체 뭐냐? 20번을 넘게 도전을 하는 동안에도 단 한번도 '여러 차례 검토'라는 핑계를 대면서 재신청 기간에 대한 제한이 없더니, 이번에는 무려 45일이나 쉰 다음에 재도전을 하라고?
그것도 무려 10500원이나 내고 구매한 도메인 먹인 블로그인데 이미 6주가 지났고, 앞으로 6주 더 버텨야 하니까 도합 12주. 1년이 52주니까. 거의 3천원 어치의 도메인 비용을 손가락만 빨면서 구경하고 있으라고? 45일 뒤에 신청한다고 승인해 주는 것도 아니고. 참 기가 막힌다.
고작 3번 퇴짜를 놓으면서 '여러 차례 검토'라니, 너무하지 않냐. 내가 25번까지도 도전해 본 사람인데 그때는 여러 차례라고 한 번도 언급 안하더니 아쉽다. 광고 게재 제한 걸렸던 애드센스 계정이라고 조금 더 가혹하게 보는건가?
3번 퇴짜에 45일이라, 6주다.. 6주를 그냥 지켜만 보라는 것이니, 지켜만 봐야지 뭐. 아무튼 요즘 콧대가 좀 높아진 것 같은데, 그렇다고 물러설 내가 아니란다. 언급된 날짜에 알람 신청까지 해 놨단다.
다른 방식으로 또 도전해 볼 도전자로부터.
[애드센스 도전 및 성공 관련 글]
애드센스 13개월 25전 26기 도전 성공기 + 광고 게재 제한 중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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