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전 22기 애드센스 받은 블로그 근황

이렇게 빠르게 근황을 쓸 줄 몰랐다. 불과 3일전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고 글을 썼던 블로그의 근황이다.

 

19일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는 것을 뒤늦게 확인을 한 후, 다음 최적화 상태이니 유입이 어느 정도 들어왔던 키워드들로 글을 몇 개 채워 넣었다. 그래봐야 2박 3일간 6개의 글을 작성한 것 뿐이다. 하루 검색량이 수천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소소한 유입을 노리고 말이다.

 

21전 22기 애드센스 승인 이후

아래는 해당 블로그에 작성했던 포스트들. 작성 간격이 짧다면 짧은 듯하지만... 6개의 글을 적당히 적었다. 그래봤자 유입수는 그저 그런 수준이었다.

6개의 글 작성

마지막 글은 4월 21일 오전 9시 11분.

 

그리고 그 글을 끝으로 11개월간 최적화 상태를 잘 유지했던 블로그가 오전 9시 30분경 사이트 누락, 일명 저품질의 나락으로 가버렸다. 하하하. 이제는 뭐 놀랍지도 않다.

 

저품질이 이렇게 빨리 찾아와서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멘붕까지 오진 않는다. 다만 내가 왜 이리 서둘렀을까 하는 후회는 조금 있다. 뭐가 그리 급하다고... 다른 블로그도 많이 있는데 왜 이랬지?

 

4일간의 반짝 수익

4일간 이 블로그는 애드센스 2.5불을 벌어주었다. 저품질이 되어 이제 키워드 사용이 조금 더 자유롭게 되서 편하다.

 

이제 또 하나 늘어난 저품질 블로그를 어찌 활용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이 블로그는 아직 구글 검색의 간택을 받지 못했는데 말이다. 후후.

 

이런 뻘글을 써도 찾아와 주시는 구독자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넋두리를 좀 해 봤다. 

 

잠시 정신을 놓고 제대로 수익형 블로그 활동을 못했던 한주인데, 한 주의 마무리나 적당히 하고 조금 더 길게 보고 전략적으로 블로그 운영을 할 수 있게 준비를 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