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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저품질 위험 키워드 '소상공인' 그리고 네이버 변화?

gracenmose 2022. 4. 29.

약 4~5개월 전 이 블로그에서 아래와 같은 제목의 글을 썼던 적이 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저 글을 써 놓고 또 재미있는 경험을 해서 기록을 해 놓는다.

 

📌 티스토리, 이렇게 하면 다음 포털에서 저품 또는 통누락 된다.

 

티스토리, 이렇게 하면 다음 포털에서 저품 또는 통누락 된다.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 우리나라 검색 시장에서의 점유율 10%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다음 포털에서의 노출을 놓고도 일희일비 하는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하는 블로거들의 마음을 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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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블로그 애매한 최적화 상태일 때 글쓰면 안 되는 주제

 

티스토리 블로그 애매한 최적화 상태일 때 글쓰면 안 되는 주제

약 4개월 전 제가 아래와 같은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다음 검색 유입이 초창기에 좀 들어와야 블로그 하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다음 최적화를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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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저품질 위험 키워드

내 경험이 전부는 아니지만, 어제의 경험을 기록함으로써 다음 최적화 유지가 중요한 분들은 이 부분을 기억해 놓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키워드여도 블로그마다 버티는 수준이 다르므로 이것이 정답이다는 아니다.

 

 

작년 8월에 만들어서 최적화 작업을 해 놓고 숙성시켰던 블로그를 지난 주말에 사용을 위한 기초 작업을 해 놓고 25일(월)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개인 도메인을 입힌 블로그여서 바로 애드센스 광고를 붙이기는 했고, 큰 욕심은 없어서 그냥 소소한 키워드의 글을 써 둘 생각이었는데, 수요일 저녁에 아무 생각없이 5월의 주요 키워드인 '종합소득세'와 '소상공인'을 엮어서 글을 하나 썼다.

 

대단한 내용은 아니고 소상공인들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연장해 준다는 뉴스를 보고 간단히 소식 정리한 정도의 글이었는데, 28일 일과중 글 3개만에 저품질로 가버렸다. 최적화를 위해 써놨던 첫 글은 완전 잡담이니, 제대로 된 글로는 단 2개다. 저품질 된것을 확인한 것은 29일 아침. 

 

 

대단한 유입도 아니다. 25일 고작 101의 유입이 있었던 것이 최대치였던 블로그가, 뭐 대단한 글을 썼다고 글 3개만에 저품을 보내는 것이냐.. 하긴 뭐.. 두 번째 글부터 대놓고 상업적 키워드를 노렸던 내 잘못이지.

 

 

소상공인이라는 키워드로만 검색을 해 봤다. 블로그 탭에서 상단 글들이 1개 빼고는 길어야 20시간 전 글들이다. 도메인 사용하지 않고 티스토리 주소 그대로 쓴 블로그는 단 3개, 나머지는 전부 도메인 작업해 놓은 블로그들이다. 

 

다음 입장도 이해가 간다. 저렇게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의 글들이 도배되고 형식도 비슷하고 내용도 비슷하고, 대놓고 애드센스 수익만을 노리는 글들이 넘치니 저품으로 맞대응을 할 수 밖에.

 

근데 같은 도메인인데 저들은 왜 저품이 아닌지 안 따질 수가 없다.

 

티스토리 주소 쓴 블로그 3개 중에도 하나는 그냥 최적블을 이용해서 자신의 광고 붙은 블로그로 가는 링크를 많이 넣은 글이다. 다음 최적블을 그렇게 이용하는구나 싶다. 나도 해 봐야지.

 

아무튼 최적상태 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소상공인 키워드는 안 건드는게 좋을 듯 하다.

 

네이버의 변화?

어제부터 네이버 검색 로직 변화가 있었는지, 본인의 블로그에 유입의 변화가 생긴 분들이 적지 않게 있을 듯 하다. 물론 이 변화로 그 동안 잘 들어오다가 안 들어오는 블로그도 있기는 하겠지만.

 

 

다음 저품질 상태인 어느 블로그의 지난 3일의 검색 유입이다. 네이버가 30, 31이다가 어제 갑자기 61로 늘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오전 9시에 벌써 19다. 뭔가 로직이 바뀌었다.

 

 

또 다른 블로그, 역시 다음 저품질인 상태. 네이버가 2 정도 밖에 없었는데, 어제 20으로 늘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구글 12, 네이버 12로 유입수가 같다.

 

 

파란색의 물결은 못 본지 오래인데, 오랜만에 녹색 물결이 보이니 신선하네. 

 

모든 블로그가 이런 상태는 아니지만,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등록해 놓은지 조금 된 블로그들이 네이버 유입이 전반적으로 조금 올라갔다.

 

그 동안 네이버 등록 따로 안하고 다음 최적화만 이용해 먹던 블로그들도 늦지 않게 등록 좀 다 해 놔야겠다. 

 

다음 검색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모르겠지만, 네이버와 구글은 확실히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정보에 가장 적합한 글, 가장 정성스러운 글을 찾아주려는 로직으로 바뀌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에서 자사의 블로그 서비스를 우대하며 VIEW에 노출해 주고 있지만, 그 정책이 확실히 답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나보다. 검색 결과가 엉망이었으니까. 그나마 조금 괜찮은 티스토리 콘텐츠는 VIEW 영역은 아니더라도 웹사이트 영역에서의 순위를 끌어올려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해야 노출이 잘 되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이 기회를 잘 활용해 봐야할 듯.

 

✅ 검색의 추억 (ft. 키워드를 잘 잡자)

✅ 다음 검색 언제 정상화 될까?

✅ 변화된 다음(Daum) 검색 장단점에 대한 고찰

✅ 수익형 블로그는 첫째도 유입 둘째도 유입, 그리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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