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할 곳이 없어서 이곳에 합니다.
블로그 외부유입을 만들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인 네이버 지식인. 그것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글을 쓴 적이 한 번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얻어낸 성과물이 있어서 이 곳에 자랑을 해 본다.
수익형 블로거들은 대게 정보성 글을 통해서 수익을 벌어들이고, 정보성 글의 특성을 생각해 보면 그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검색을 하다가 도달하게 되는 지식인까지 가서 답을 얻으려고 한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정보성 블로그에 들어오도록 노리려는 키워드와 지식인에 많이 올라오는 질문의 키워드가 다르지 않다고 본다.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지식인을 하다보면 엑스퍼트라는 버튼을 달고 답변을 달고 있는 프로필을 굉장히 많이 만나게 된다. 그게 붙어 있으면 왠지 조금 더 전문가스러운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어느 분야의 엑스퍼트를 달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일단 엑스퍼트 가입이 승인되면 프로필에 엑스퍼트 아이콘이 나타난다. 그래서 나도 지식인 '신'등급이 되기 위해 달리는 과정에 엑스퍼트 신청을 할 수 있는 것도 열심히 해 봤다.
그 결과는?
엑스퍼트 가입 신청이 승인되었다. 이제 나도 내 프로필 아이콘 옆에 EXPERT 아이콘을 당당히 붙여놓을 수 있다. 엑스퍼트 판매 상품을 등록하지 않으면 일단은 프로필 아이콘 옆에 엑스퍼트 아이콘만 붙는다.
내가 등록한 엑스퍼트의 분야는 아래와 같다.
중학교 학습이다. 지식인 등급을 올리려면 채택 답변수가 채워져야 하는데, 내가 잘 아는 분야로 계속해서 답을 달아도 되지만, 가끔은 머리를 식힐 겸(?) 연습장이 따로 없어도 키보드로도 풀 수 있는(?) 중학교 수학 문제 풀이를 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할 생각을 안하고 지식인에 문제 올려서 답을 얻으려는 모습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내 목적 달성을 위해 열심히 달린 결과다.
정작 집에 중학생 아이가 있어도 어떻게하고 있는지 잘 봐주지도 않는데, 온라인에서는 중학교학습 엑스퍼트다.
네이버 지식인 활동을 잘해 보기 위한 밑거름은 차근차근 뿌려놓고 있는 것 같은데, 정작 활용법은 아직 잘 모르겠다. 티스토리도 완전 익숙해지는데까지는 몇 개월 걸렸으니 시간이 좀 지나면 깨달음을 얻는 순간이 오겠지. 오늘의 자랑은 여기까지.
✅ 수익형 블로그는 결국 마케팅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 다음 저품질 위험 키워드 '소상공인' 그리고 네이버 변화?
✅ 고수의 향기가 느껴지는 블로그 쉽게 모니터링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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