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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구글 검색 유입 늘리기 특급 작전

gracenmose 2022. 7. 11.

블로그는 수익형 블로그든 그냥 일상의 소소한 공유를 하는 블로그든 유입이 있어야 한다. 유입이 있어야 글을 쓰는 재미가 있고, 유입이 있어야 돈을 벌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블로그라는 곳이 공개된 곳에 내 이야기를 올리는 것이니까, 아무리 허접하게 쓴 글이라도 '공개'로 글을 발행했다는 것은 누군가 불특정 다수가 와서 내 글을 봐도 괜찮다는 것을 의미하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제발 좀 와서 내 글 좀 읽어달라고 하는 것이라 봐야 한다.

티스토리 구글 검색 유입 현 상황

블로그 관련 이야기만 쓰고 있는 현재의 이 블로그. 유입은 얼마 없다고 이야기를 하기는 했지만 데이터를 오픈한 적은 없었다. 그렇다고 이번에는 오픈하느냐? 그건 아니다. 부끄러워서 오픈하지 못할 정도여서 블러를 많이 넣었다.

(티스토리 이미지 편집기의 업데이트는 정말 잘 해 준 것 같다. 이미지를 넣기가 한 결 편해졌다. 어떤 기능이 바뀌었는지는 과거에 쓴 글이 있으니 아래 링크 참조)

티스토리 이미지 편집기 개선

지난 3개월 동안의 서치콘솔 데이터

지난 3개월의 서치콘솔 데이터다. 구글을 노리고 쓴 글도 거의 없어서 그런지, 거의 발전이 없는 상태로 3개월 째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이렇게 발전이 없을까?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구글 검색이 늘어날 수 있을만한 주제의 글을 쓰지 않은게 가장 크다. 구글 검색이 늘어나도록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구글 서치콘솔 바로가기

티스토리 구글 검색 유입 늘리기

구글 검색에 대해서는 나도 초짜이기 때문에 이 블로그를 보고, 그렇지! 이게 맞는 말이네! 라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시는 분은 없으시기를 바랄 뿐이다. 나도 이런 저런 경험을 하면서 하나씩 만들어 나가고 있는 단계일 뿐.

이 블로그 말고 따로 운영해 본 블로그는 구글과 네이버의 유입이 최근 조금씩 더 늘었다. 그렇게 유입이 늘어난 블로그는 아주 중요한 특징이 하나 있는데 바로 '특정 주제 또는 분야'와 관련된 글만 전문적으로 쓰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블로그처럼 티스토리 이야기 하다가, 다음 메인에 통누락이어도 오른다는 얘기를 쓰면서 버거 얘기를 붙여 넣는 식으로 글을 쓰지 않았다는 뜻이다. 쉽게 풀어 말하자면, 네이버 블로그 운영하듯 그렇게 글을 쓰지 않았다는 것.

(네이버 블로그 글을 모두 통으로 싸잡아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네이버 블로그로도 구글 상위에 노출되는 글들이 수없이 많은 것도 함께 목격하고 있는 중. 다만, 네이버 블로그는 내가 서치콘솔에 등록한게 아니니 뭔 키워드로 노출 중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

그런 블로그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 구글 검색 유입 늘리기는 이렇다.

  1. 우선 서치콘솔에서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파악한다
  2. 조금이라도 노출이 되고 있는 주제의 키워드를 찾는다.
  3. 해당 키워드에서 두 단어 이상의 조합이 되는 키워드로 구글 검색을 해 본다.
  4. 검색 결과 하단에 구글에서 추천하는 '관련 검색어'를 본다.
    (PC 검색과 모바일 검색의 관련 검색어는 다름에 주의)
  5. 관련 검색어로 쓸 수 있는 글들을 하나씩 쓴다. 
  6. 하나씩 구글 검색에 노출이 되는 경험을 한다. (언제 할지는 모름)
  7. 조금씩 특정 주제 노출이 증가하면 해당 주제는 점점 크롤링과 인덱싱 속도가 빨라지면서 구글 유입이 늘어난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 점차 구글 유입이 늘어나서, 글을 쓰는 당일 바로 구글에서 크롤링과 색인을 해서 노출 시켜 주기도 한다. 그런 경험은 해 봐서 안다.

당일 크롤링 & 인덱싱 경험

뭐, 대단한 수의 유입은 아니지만, 내 경험 중 하나를 공유해 본다. 작성일 6월 27일, 그리고 캡쳐한 방문 통계 역시 6월 27일. 일간 조회수는 73 정도 밖에 안되지만, 작성한 그날 들어온 유입 전부가 다 구글이다. (당연히 다음은 통누락, 네이버 유입은 현재 적당히 들어오는 수준)

해당 블로그는 한 두 주제에만 글을 쓸거리가 생겼을 때에만 포스팅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에서는 빠르게 인덱싱을 해서 검색 결과 노출을 해 준다. 

구글 노출되는 그래프, 포스팅 한 당일에 구글 유입 발생한 도표
작성 당일 구글에서 노출

이런 방식으로 되는 글들을 자꾸 늘려가야지 구글 최적화 (라고 알려진 것 뿐, 실체는 모름) 단계가 되어서 구글 노출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그렇게 노출되는 글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이런 저런 시도를 해 볼 생각. 앞으로 이 블로그가 구글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아직도 최신 글들은 무더기로 인덱싱 누락이 되고 있는 상태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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