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0 어떤 치킨을 먹을 것인가? 양념치킨, 후라이드치킨, 순살이냐 뼈냐 지금 시간은 저녁 9시 초반. 야식이 생각나는 시간이지요. 이 시간에 어울리는 단상 하나를 써 봅니다. (가족 글쓰기로 썼던 글 중 하나입니다.) 치킨은 한국인이 가장 즐겨찾는 메뉴 중 하나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방식의 치킨 메뉴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한국적인 것은 후라이드와 양념이다. 최근에는 개인의 요구가 다양해지는 트렌드에 맞춰 후라이드와 양념 자체도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우선, 후라이드는 기본 후라이드 뿐 아니라 조금 더 맵게 하는 방식으로 튀김 옷을 다양하게 만드는 방식으로도 메뉴가 개발되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감자를 굉장히 작게 썰어서 튀김옷에 한 번 더 묻혀 튀기는 후라이드도 나왔다고 한다. 먹어본 사람의 후기를 보면 굉장히 바삭하다고는 하는데, 식을수록 딱딱.. 잡다한 Story 2021. 2. 25. 더보기 ›› 서초구 서이도서관 - 강남역 근처 서초도서관 강남역에서 가까운 도서관, 서초구 서이도서관 도서관 탐방 소개글 시리즈입니다. 여러 도서관 다니느라 발에 땀이 납니다. 오늘 소개할 도서관은 강남역에서 가까운 서초구 도서관 서초구 '서이도서관' 입니다. 서초2동에 위치해 있어서 서이도서관이라고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서초1동의 초등학교 이름이 서일초, 서초2동은 서이초에서 유추) (하지만 왜 서일중은 서초4동에 있지요?) 서이도서관 위치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70길 51 서이도서관은 서초2동 주민센터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밖에는 몇 층이라고 없던 것 같더군요. 대부분의 사람은 위치를 알고 오겠지만, 밖에도 안내가 되어 있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전날 저녁 이후 주민센터 건물 입구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된 책들을 아침부터 부지.. M/도서관 Story 2021. 2. 25. 더보기 ››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고미숙 지음 / 북드라망 (2019)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양생과 구도, 그리고 밥벌이로서의 글쓰기 블로그에 글쓰기, 가족 글쓰기를 하면서 부쩍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티친님 중 한 분이 이 책을 읽고 후기를 쓴 것이 마음에 들어서 이 책을 또 골라잡았다. 내가 선택은 안하고 한 번 검증을 받은 책들을 고르니 이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다만, 같은 책을 읽고 쓴 소감인데 수준이 비교될 수 있다는 점은 감수를 좀 해야 한다.고미숙이라는 이름은 왠지 어딘가에서 들어보기는 했는데, 딱히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 분은 고전평론가인데, 굉장히 많은 책들을 쓴 작가이다. 책을 읽어보니 정말 타고난 이야기꾼이라 해야 할 듯 하다. 이 분을 앞에 모셔 놓고 연암 박지원의 열하.. M/책 Story 2021. 2. 24. 더보기 ›› 아이오닉5 월드프리미어 소감 23일 오후4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에 대한 월드프리미어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짧게 끝나서 김빠진 부분도 있었지만, 몇몇 군데는 흥미로운 내용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의 월드프리미어 영상에서 간단하게 몇 가지를 가져와 봅니다. 휠베이스가 무려 3,000mm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가장 큰 SUV인 팰리세이드 (2900mm) 보다 길고 G80 (3010mm), GV80 (2950mm)와 동급이어서 광활한 실내 공간이 특징입니다. 12인치대 스크린 2개가 가로로 배치되어 있으며, 대쉬보드에는 버튼이 최소화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기어 변속은 칼럼식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인 플랫 플로어를 통해 유니버셜 아일.. M/자동차 Story 2021. 2. 23. 더보기 ›› 자전거 이야기 - 나와 가족이 함께 하는 자전거 (ft. 루트 그루 폴딩자전거) 얼마 전 읽었던 자전거 여행에 관한 책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자전거에 대한 애정이 듬뿍 들어간 에세이와 같은 글을 적은 적이 있다. 그 후속편으로 자전거에 대한 생각이 떠올라서 포스팅으로 정리해 보려고 한다. (자전거 여행 포스팅은 본문 제일 하단 참조) 사람마다 가장 어린시절의 기억을 할 수 있는 시기는 다들 다를 것이다. 나같은 경우 초등학교 생활은 거의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중학교 생활에 대한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그래도 몇 개 남아 있는 기억들은 자전거와 관련된 것들인 것 같다. 그래서 지난번 글을 적는데, 머리 속에서 시간 순으로 그 기억들이 떠올랐고 본의 아니게 책보다 내 이야기를 더 써버렸다. 다 쓰고 나니 역시 나는 자전거를 좋아한다는 것을 다시 떠올리게 해 주었다. 다행히 우리 식구.. M/각종 팁 Story 2021. 2. 23. 더보기 ››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