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0 조이하비 강변 테크노마트점 영업 종료 (ft. 테크노마트 경치) 따듯했던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그 동안 쉬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추위가 찾아온 월요일입니다. 그래도 하늘은 맑고 청아했던 하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강변 테크노마트 지하1층에 위치한 건담, 피규어, 프라모델 같은 것들과 그에 필요한 공구, 페인트 등 부자재를 파는 조이하비 (Joyhobby) 강변 테크노마트점이 2월 16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어서 아쉬움에 포스팅을 합니다. 조이하비는 신도림 테크노마트점과 강변 테크노마트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거래가 더 활발하고..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이 뜸해지니까, 비싼 임대료를 내가며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신도림 테크노마트점은 운영한다고 합니다. 영업 종료.. M/각종 팁 Story 2021. 2. 15. 더보기 ›› 개인주의자 선언 - 문유석 / 문학동네 (2015) 부제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작가인 진짜 판사 문유석의 개인 의견을 담은 에세이 책이다.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그가 쓴 이전의 책 '판사유감'을 인상 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이 책에 대한 알라딘의 소개는 아래와 같다. 합리적 개인주의자들의 사회를 꿈꾸는 현직 부장판사 문유석이 말하는 대한민국 사회의 불편한 진실. 전작 을 통해 현직 판사로서 법과 사람 그리고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했던 저자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한다. 소년시절부터 현재까지 저자가 보고 겪었던 사회 문제에 대한 생각들이 담겨 있다.판사 자신이 자라오면서 봤던 세상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판사를 하면서 경험을 했던 많은 사건들을 접하면서 그가 보는 세상에 대.. M/책 Story 2021. 2. 15. 더보기 ›› 팬텀싱어 - 호소력 있는 하모니 : 에델라인클랑 팬텀싱어 올스타 9개 팀에 대한 소개글로써 8번째로 소개할 팀은 "에델 라인클랑"이다. 이 팀은 팬텀싱어 시즌2 의 결승팀 중 하나이다. 팬텀싱어 시즌2의 경우 시즌1과 시즌3와 비교하여 유독 '뮤지컬 배우' 들의 실력이 출중했던 시즌이다. 그리고 이 팀에는 그 출중한 뮤지컬 배우 중에서도 실력이 뛰어난 2명이 속해 있다. 우선 팀 이름인 '에델 라인클랑 (Edel Reinklang)'의 뜻을 찾아보면 '고귀하게 빛나는 완벽한 소리'라는 뜻이다. 그러한 음악을 해 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볼 수 있고, 실제로 그 이름에 걸맞는 아주 멋진 곡을 부르기도 했다. 잠시 후 소개 예정이다. 이 팀의 멤버를 소개해 보겠다. 엄청난 노래 실력을 갖고 있으며 노래를 부를 때 온 몸의 에너지를 쏟아 붓는 것이.. M/팬텀싱어 Story 2021. 2. 14. 더보기 ››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2015) 며칠 전 소개를 했었던 '공간을 위한 공간'의 저자 건축가 유현준이 인문학적 시선으로 도시를 바라보는 것에 대해 기술을 한 책이다. 책이 출간된 순으로는 이 책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2015)'가 먼저 나왔고, '어디서 살 것인가 (2018)' 와 '공간이 만든 공간 (2020)'의 순서이다. 유현준 교수에 대해서는 알쓸신잡 시즌2 (2017년 10월~12월) 의 방송에서 그분이 말하는 건축에 대한 철학과 그를 보는 인문학적 시선이 공감이 많이 가게 되어 그 후로 강의 등을 찾아보았던 것 같다. 그러다가 '어디서 살 것인가'라는 책이 시중에 나온 것을 보고 바로 구매해서 읽어보았던 기억이 있다. 이 분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교는 어떻게 건축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는 내용은 바로 이 두 번째 책에서 나.. M/책 Story 2021. 2. 13. 더보기 ›› 라스베가스(Las Vegas), 또 찾아간 캔디샵 -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19 본 여행기는 2019년 7월 29~30일의 여행 후기입니다. 시리즈물로 올리고 있으며, 이전 글은 본문 하단의 [더보기]를 참조하세요.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던 미국 서남부의 그랜드 서클의 일부 관광을 마치고 이제 방문하려는 국립공원은 한 군데만 남은 상황. 사실 이제 남은 기간의 여행은 다른 사람들의 여행기와 비교해서 특별할 것도 없는 여행기여서 어떻게 여행기를 더 이어가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멋진 사진도 없고, 맛있는 음식도 없으니 말이다. 그랜드 서클이라는 곳은 대략 아래 지도와 같이 네바다, 유타, 애리조나, 뉴멕시코 주에 걸쳐져 있는 여러 국립공원들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우리 부자가 다닌 곳은 저 원에서 유타와 뉴멕시코를 가로 지르는 선을 그으면 왼쪽 아래 부분만 다닌 셈이다...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2. 12. 더보기 ››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