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0 날마다 글쓰기 - 루츠 폰 베르더, 바바라 슐테-슈타이니케 지음 / 김동희 옮김 , 들녘 (2016) 어쩌다 보니 하루에 책소개 글을 2개 올리고 있다. 속독과는 거리가 한참 멀지만, 이번 책은 제목에서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내용이 너무 별로여서 그냥 중간 제목만 읽는 정도로 휘리릭 넘기며 보았기 때문이다. 우리집은 저녁마다 거의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다. 관련되서는 몇 번 포스팅을 작성했다. (아래 관련글) 그래서, 이 책도 이번 연휴 기간에 볼만한 책이 있는지 눈에 불을 켜고 새로운 책을 찾는 중에 제목이 확 이끌려서 빌려온 책이다. 우리집에는 굉장히 필요한 도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날마다 글쓰기'라니 포스팅에 목마른 블로거들에게도 길잡이가 될 것 같은 제목의 도서가 아닌가! 가족이 함께 하는 매일 글쓰기 저희 가족은 짧게 쓰기는 하지만,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엄마.. M/책 Story 2021. 2. 11. 더보기 ›› 테슬라에 관한 진실 - 크리스토퍼 쿠퍼 지음/진선미 옮김, 양문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찾다가 보자마자 집어들었던 책. 니콜라 테슬라에 대한 책이다. (혹시나 전기차 테슬라에 관한 진실로 알고 오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그것 관련 책은 아닙니다.) 제목은 '테슬라에 관한 진실'이고, 부제목으로 '테슬라가 없었다면 지금의 세계는 어떻게 되었을까'이다. 전기자동차 테슬라를 만들고 있는 엘론 머스크가 그의 이름을 따라 회사 이름을 지은 것을 보면 그만큼 그의 업적에 대해 높이 평가를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테슬라에 관한 많은 이들의 생각이 그와 비슷할 것이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한 많은 개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대부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일단,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최근의 '가족 글쓰기' 주제.. M/책 Story 2021. 2. 11. 더보기 ›› 팬텀싱어 - 락(Rock)과 정통 성악의 만남 : 인기현상 [크로스오버 그룹] 팬텀싱어 올스타 9개 팀 소개의 7번째 소개할 팀, 이번은 시즌1 출신의 '인기현상'이다. 이 팀을 소개하기 전, 아래 곡을 우선 들어보고 이 곡이 내 취향이다 싶으면, 그대는 팬텀싱어의 크로스오버 취향이라고 말을 할 수 있다. 팬텀싱어를 이 자리에 오르게 해 준 진정한 일등공신 곡 - Grand Amore (백인태, 유슬기) 팬텀싱어를 이 자리에 올려둔 Grand Amore 때는 2016년 겨울, 그 당시 멜론(Melon)을 통해서 음악을 찾아 듣던 시절. 가끔 '클래식' 음악 카테고리를 듣고는 했다. 가사가 있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집중이 잘 안되는 타입이라. 연주곡을 찾아 가는 카테고리인데, 클래식 카테고리에서 1번 위치에 있던 이 곡. 처음 듣는 순간, 전율이 쫙 오르며 이 곡이 어떤 곡인지 알아보.. M/팬텀싱어 Story 2021. 2. 10. 더보기 ›› 공간이 만든 공간 -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알쓸신잡 시즌2 에 출연하였던 건축가 유현준. 나는 이 분이 방송에 나와서 한 이야기, 그리고 책에서 쓰는 이야기를 너무 좋아한다. 인문학 중에서도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는 건축과 관련된 책을 쓰지만, 유현준 교수/건축가의 책은 전혀 어렵지 않다. 술술 읽히도록 쓰는 그의 문장을 읽으면 그 속에 담겨져 있는 그의 건축에 대한 생각에 저절로 공감이 가게 된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도시를 보는 열다섯 가지 인문적 시선) (2015) 어디서 살 것인가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2018) 위 2권의 저서에 이어 3번째로 쓴 "공간을 위한 공간 (새로운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20)"을 지난 글에 소개한 광진구 마음의 양식 맛집이자 한강뷰 맛집인 광진정보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 보.. M/책 Story 2021. 2. 9. 더보기 ›› 압도적 입체감,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18 본 여행기는 2019년 7월 29일의 여행 후기입니다. 시리즈물로 올리고 있으며, 이전 글은 본문 하단의 [더보기]를 참조하세요. 이날의 이동 경로: 그랜드 캐년 빌리지 (Grand Canyon Village) ➡️ 킹맨 (Kingman) ➡️ 라스베가스 (Las Vegas) (이번 편에는 그랜드 캐년 빌리지의 서쪽인 Hermit Rest Route를 따라 가며 본 그랜드 캐년의 여행기입니다) 전날 밤 본 그랜드 캐년의 밤하늘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맑고 깨끗한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는 것은 참으로 축복된 것이다. 우리나라도 미세먼지만 덜하면 이곳 못지 않게 밤하늘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을 터인데, 왜 이리 미세먼지가 심한 것일까! 아침에 일어나 해 뜨기 전 부랴부랴 롯지 앞으로 나가본다. .. 여행 Story/2019 미국 서부 여행 2021. 2. 9. 더보기 ››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102 다음